교열이란 무엇일까.‘비교하고 검토하는 것’단순해보이지만책을 읽어보니 교열자의 일이 정말 많다는 걸 알게되었다.비교도 비교지만 검토라는 것이작가가 어떤 마음으로 이 글을 썼는지이 시대와 내용이 잘 맞는지이야기 흐름이나 설정이 잘 맞는지 등등단순히 틀린 것을 찾는게 아니라작품 전체를 꼼꼼하게 들여다보고 고민하는 일이었다.책 내용 중 헷갈리는 장소가 있으면 직접 가보기도 한다.요즘 AI가 많은 일을 대신하고 있다.오탈자를 찾아내고 문장을 다듬는 일은 언젠가 AI가 아주 능숙하게 해낼지도 모른다.하지만 문법적으로 찾아내는 것과 작가가 왜 그런 표현을 선택했는지..그런 부분까지 AI가 제대로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교열이라는 낯선 직업을 만화로 풀어내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책을 좋아하는 어른 뿐 아니라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이 책을 읽고 나니앞으로 책을 볼 때 표지와 작기 이름뿐 아니라그 책을 완성하기 위해 애쓴 사람들도 한 번쯤 생각해보게 될 것 같다.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궁금한 사람과 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