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가든 표지를 보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상큼한 봄을 알리는 듯하다.기분 좋게 책을 읽기 시작한다.총 네편의 동화가 있다.숲속 가든은 삶과 죽음을이야기의 동굴에서는 사람의 욕심을잠에서 깨면은 치매, 비단잉어 준오씨는 동물의 나약함을, 인간의 잔인함을 알 수 있다.짧은 글이지만 그 뒤에 오는 여운은 길다.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할아버지가 들려주듯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게 풀어놓았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긴 부분들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아마 이 책을 읽는 분이라면 다 비슷할 것이다.초등 고학년부터 추천하는 책이다.성인도 꼭 봤으면 좋겠다.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하기 좋은 책이다.(아이들의 생각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