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은 어디이며 무엇일까... 끝내 보게 되는군요. 끝이라는 말ㅠㅠ 만감이 교차한다는 말은 이런때 쓰는거겠죠? 작가님..구효서님..이렇게 불러보니 맘이 따뜻하네요~^^ 너무너무 애쓰셨어요. 옆에 계시면 손 한번 잡아드리고 싶습니다.헤헤.. 우리 방 가족들(이렇게 불러도 무방하겠죠?)로 인해 그동안 즐가웠습니다. 방장(?)이셨고 박학다식 하셨던 비비안나님, 작가로 출발하셔도 좋을 만큼 아름다운 댓글 달아주셨던 sotkfkd님, 늘 1등이셨던 하늘은 가진 놈 님, 높은 연세(?)임에도 소녀같은 감성을 지니신 gem님, 가끔 저를 gem님과 혼동하게 하셨던 노을님, 그외에 구효서 매니아셨던다른 많은 가족분들... 이 공간에서 머물며 공유한 시간들 잊지 않겠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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