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지 않음으로써 갇히지 않는다는건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생각해봅니다. 저는 많은 이들을 사랑이라는 허울좋은 이름에 가두고 저 또한 갇혀 살고 있다는 깨달음~ㅠㅠ 에필로그-끝에 이르는 반 발짝 앞.. 그동안 함께한 작가님 외에 많은 이들에게 감사를 보냅니다. 박현주라는 한 여자는 행복하였네라~ 이 공간에서의 몇 개월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