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은 어쩌면 이리도 휘황한 묘사를 하시는지요... 음악에 무지한 저로썬 읽는 것만으로도 귀가 황홀해지는 감동의 도가니입니다요~^^ 위안은 언제나 진전이 아닌 멈춤과 후퇴의 순간에 찾아온다? 정말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