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미안해하지 마세요! 한울림 장애공감 그림책
홍나리 글.그림 / 한울림스페셜 / 201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책중에 그런책이 있죠! 그냥 왠지 제목만 봐도 마음이 쿵 ..

작가의 실제이야기를 담아 더욱 감동적인 동화

아빠, 미안해하지 마세요 !

 

 

 

 

 

이 책은 서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런던으로 떠난

저자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으로,

2015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발표되어 영국과 싱가폴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출판을 앞두고 있다네요.

 

 

따뜻한 그림풍에 잔잔한 느낌이 전해지는 동화책이예요.

책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어요.   

 

우리 아빠예요.

 

 

 

 

우리아빠는 걷지 못해요.

아빠가 어렸을때부터 그랬대요.

아빤 나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해요.

 

 

 

"아빠가 자전거를 같이 못타줘서 미안해"

"괜찮아요, 아빠"

"나는 아빠랑 공원에서 예쁜꽃을 보는게 더 좋아요"

 

"내친구들은 가끔 아빠와 함께 스키도 타고 보드도 탔다고 자랑해요"

"그럼 나도 친구들에게 말해요.

나는 아빠가 멋진 요리사로 변신해서 좋고

아빠랑 그림그리는건 언제나 신난다고요"​

이 책은 장애를 가진 아빠의 딸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그런아빠를 의젓하게 위로하는 딸의

가슴 찡한 이야기가 부드러운 그림과 함께 잔잔하게 펼쳐지는 그림책이예요.

한창 철없고 지기 싫어할 어린나이의 작가는

대견하게도 아빠를 따뜻하게 이해하고 모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되려 아빠를 위로하고 응원하더라구요! ㅠㅠ

 


뭐든 좋은걸 해주고픈 부모마음일텐데

해주지 못하는 아빠의 심정을 너무나 잘 헤아리는

착하고 예쁜 딸의 모습을 보며

이책을 읽는 아이들도 무언가 분명 느끼는게 있을것 같아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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