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색의 귀여운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는 책 한권을 만나보았다. 이 책은 어렵고 심오한 주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표현하는 작가로 잘 알려진 '기쿠타 마리코'의 작품으로 쉬워 보이지만 어려운 주제인 '고마움'을 사랑스러운 그림과 함께 간결하고 분명하게 전달하는 책이다. 고마워요가 뭘까?어떤 고마운 일을 누군가에게 받았을때 일상에서 자주 하게 되는 말 중 하나인 고마워요라는 말. 그러나 그게 무얼까에 대하여 깊이있게 생각해본 적은 없는것 같다. 이 책은 성인을 위한 책은 아니고 유아용, 아동용 도서이다. 그림과 함께 볼때 가치가 더 빛나서 어린 아이에게 책읽어주기용으로 좋아보이는 귀엽고 간결한 그림체가 마음에 들었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고 상상해보면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책을 볼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귀엽고 간결한 그림체가 마음에 들었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고 상상해보면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책을 볼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마워요란 무언가를 받는 행복. 이라고 작가는 정의하였다.더불어 무언가를 주는것 또한 행복이란 걸 책속에 담고 있다. 생각해보면 우린 모두 수많은 '고마워요'속에서 살고 있어.맞는말이지만 때로는 너무 익숙해서, 때로는 쑥스러워서, 그냥 말안해도 알겠지 하는 마음때문에 고마운 수많은 순간들에서 고마움을 생략하고 살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게 만든다. 이 책은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에 선물하기 좋은 책.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맘들에게 선물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 될것 같다란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