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MZ(엠지) 스피릿 - MZ세대 세대 교체의 선두를 점하는 마인드셋
손동민 지음 / 라온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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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MZ MZ ... 너무 자연스럽게 들리는 단어였다.
mz세대 뜻은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난 'z 세대'를 의미. 나이로 치면 1980년대 초~2000년대 초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기 때문에 대략 20대 초부터 30대 중반으로 볼 수 있다고 한다.

남편과 언니, 오빠 등 가족들 모두 현재 직장인들 이기 때문에 명절때나 가족모임이 있을때 자연스럽게
요즘 MZ세대들의 사고방식, 생활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나역시 자연스럽게 그들의 세계에 관심이 생긴것 같다.

책 《에이스 MZ 스피릿》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MZ세대가 일하는 방식과 그들이 지향하는 가치관을 심도 있게 분석한 책이다. 이 책은 MZ세대의 일터에서의 존재감을 중심으로, 그들이 왜 다르게 일하고, 어떻게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저자는 축구를 인생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운동선수 출신이다. 존경하는 분 중에 손흥민 선수를 키워낸 그의 아버지 손정웅 감독님을 존경하는데 운동은, 인생의 축소판이고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결과가 돌아온다고 저자 역시 말하고 있다. MZ세대가 가진 ‘스피릿’, 즉 그들의 독특한 열정과 태도. 근성에 대해 이 책은 말하고 있는데 이 세대는 상사나 조직에 의존하기보다는 개인의 성장을 중시하며,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적응하고 있다. 책은 이를 통해 전통적인 일의 방식과는 다른, 더욱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접근을 설명한다. 특히, ‘성과보다는 경험’, ‘자기 주도적인 일 스타일’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사고방식은 기존 세대와의 갈등을 설명하면서도, 그 차이가 조직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강조한다. 1970년대 생인 나는 가끔 회사에서의 그들의 일화를 들으며 이해하기 힘든적이 많았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며 그들이 무조건 틀린게 아니구나란걸 알 수 있었다.


실사례와 인터뷰를 통해 독자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전달하고 MZ세대가 실제로 직장에서 경험하는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그들이 왜 기존 세대와 다른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조직이 이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들도 제시한다.


다만, 책은 MZ세대를 지나치게 이상화하는 경향도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들의 단점이나 현실적인 도전 과제에 대한 균형 잡힌 논의는 부족할 수 있다. 또한, MZ세대에 대한 일반화된 시각이 다소 강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들이 고쳐야 할 점이나 또는 받아들여야 할 부분도 분명 있을것인데 말이다.

전체적으로 《에이스 MZ 스피릿》은 MZ세대와 함께 일하거나 그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유익한 책이다.
특히, 그들의 가치관과 일하는 방식을 이해하고 특히나 무엇이든 일단 해볼것과 꾸준함의 힘. 반복성의 원리는 본받고 싶은 점이었다. 조직 내에서 그들의 강점을 최대한 이끌어내려는 현 시대의 리더들에게 (=우리 남편과 같은 직장 상사들) 한번쯤 읽어볼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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