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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전쟁 알레르기
EBS <내 아이의 전쟁, 알레르기> 제작팀 엮음 / 지식채널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내아이의 전쟁 알레르기
EBS 다큐프라임에 방영된 내용을 책으로 담았다. 아이의 사생활 아이의 식생활에 이어 잘 나왔다.
꼭 아토피 환아와 부모가 아니더라도 이들과 함께 사는 이웃으로서 읽어두어야 할 책이다.
01. 가나의 시골 마을에는 아토피가 없다.
- 아토피의 발생 가설을 다룬다. 아토피는 문명의 병일까?
미치도록 가려운 아이들
내아이의 아토피,과연 유전 탓일까?
아토피의 습격은 아직 남아있다.
02. 가려움과 스테로이드 사이에서
- 오인되고 있는 스테로이드 처방에 관해 다룬다. 문제는 오남용이다.
가려움증을 참지 못하는 이유
스테로이드 공포에 휘둘리는 부모
일본의 10년, 우리가 배워야 할것
03. 아토피는 몸과 마음의 병이다.
- 증상보다 오래가는 환아의 마음의 상처, 증상이 회복되어도 흉터는 남을 수 있다.
아토피는 아이 마음에 상처가 된다.
치료의 중심에는아이가 있다.
다시 쓰는 아토피 치료의 원칙
04. 음식이 아이를 공격한다.
- 제한이 능사가 아니다. 오판이 낳은 불행.
무조건적인 식이 제한이 부른 화근
치명적인 공포, 아나필락시스
아토피와 식품알레르기의 경계
면역과잉반응으로 인한 소화질환
05. 아토피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
- 아이들의 행복은 사회구성원 모두의 몫이다.
미치도록 가려운 아이들
100m가 아닌 마라톤을 뛰는 마음으로
우리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
- 치료법을 개발하는 의사가 아니더라도 환아의 혹은 타인의 아픔을 이해하고 대처 할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배려 또한 하나의 치료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