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희 작가를 좋아해서 모든책을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소장하고 두고두고 읽고싶어서..
이번엔 약간 망설였는데...책에 등장하는 동화들이 너무 어렸을때 읽었던 것들 인지라
기억이 나긴할까? 아니면 다시 사거나 빌려서 읽어봐야하는건 아닐까?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냥 저냥 읽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기우였네요
그냥 조용히 ..또는 즐겁게 읽었습니다
좀 지루했습니다
무턱대고 고양이를 기르고,또 고양이를 좋아해서 구매해서 읽었는데
저에겐 왜이렇게도 지루하던지요 ㅜㅜ
감동은 전혀 없고 작가시점의 왜 듀이가 이쁜지 ,뭐가 어찌했는지 늘어놓는 이야기들을 공감하긴 어려웠어요.
작가의 고향이야기도...작가의 인생이야기도 그저..그냥 지루해서 읽는내내 혼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