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백나무성의라푼젤 #배명은 #고블 #들녘 #고블린표제작과 마지막 「매혹」이 너!무! 좋았어서 단편임에 아쉬움을 보내게 된다. 특히 「매혹」은 그 제목처럼 매혹이라는 것의 그 거부할 수 없는 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단편이었는데, 그렇게 재밌게 읽으면서도 천녀라고 불리는 저 요괴가 만약 여자들을 이용하는 것이라면 여자들에게 좋은 일(복수)을 해준다고 해서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매혹당했으므로 다 읽고나서야 든 생각이었다. 배명은 작가가 이런 호러를 위주로 쓴다고 하니 그녀의 이야기가 더 궁금해진다. 호러란 일상에서 재미 그 이상은 될 수 없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처음에 이야기들을 가볍게 읽고 있다보면 곧 그 이야기들에 빠져서 읽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