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는 재미있다
소울하우스 지음, 김미선 그림 / 스마트베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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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기호는 재미있다 ] 이 책은 아직 글자를 모르는 5살 아들이랑 기호를 통해 안전을 배울 수 있어요. 




아이가 4살 때 길을 가다가 방지턱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였는데, 바로 방지턱이 나와서 미리 어떻게 알았는지 의아해했었어요. 아이가 과속 방지턱 표지판을 보고 누군가에게 물어봤을 것이고 방지턱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정확히 모르지만 그림의 의미를 학습하여 기억하고 있는 것이 신기하였어요. 그리고 더 많은 표지판을 알고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 기호는 재미있다 ] 책에서는 교통관련 기호말고도 실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호들이 굉장히 많이 나와요.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는 기호가 가득하죠. 각 기업의 상표도 기호이고 마트에 가서 물건을 하나 구입하더라도 상품 뒷면에 여러가지 기호와 표시들이 가득하답니다. 평소에는 관심도 갖지 않았던 기호들을 이 책을 보고 나니 유심히 보게 되더라구요.






책에서는 물론 쉬운 기호도 있었지만 생소했던 기호들도 많이 있었어요. 그리고 시대가 점차 변화함에 따라 그 문화에 어울리는 기호들도 생기는 거 같아요. 그 중에 이 표시는 아이들이 여름에 즐겨신는 샌달인데 그림만 보고서는 저도 무슨 표시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신기에는 편안한 신발이지만 그만큼 잘 벗겨지는 신발이고 구멍이 뚫려있는 신발이라 발가락 등이 에스컬레이터 틈새에 끼일 수 있어서 주의하라는 표시래요. 


 




안전한 장난감을 고르기 위해서는 장난감 포장 위에 그려져 있는 기호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이 페이지에서 제가 주로 봤던 기호는 (3세 이하 사용금지)고 그 외에는 제가 관심을 갖기 않아서 그런지 거의 못봤었네요. 




아이와 같이 <안전한 장난감을 골라요> 페이지를 살펴보니, 아이가 코에 넣지 마시오 / 귀에 넣지 마시오 표시를 보고 의미를 아네요. 아직 글은 모르지만 그림을 보고 뜻을 유추할 수 있는걸 보니, 글을 모르는 어린 아이, 어르신, 외국인도 이해를 할 수 있어 실생활에 기호가 중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책 가장 뒷장을 보면, 이렇게 교통표지 / 관광지 / 전자 제품 등 다양한 기호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요. 아이랑 퀴즈를 하듯이 기호를 맞춰가며 책을 읽어 재미도 있었지만 안전을 위해서 꼭 알아야하는 기호들도 배우게 되니, 굉장히 보람된 시간이였어요. 알아두면 안전하고 편리한 기호 그림책 [ 기호는 재미있다 ] 책,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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