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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지? ㅣ 도담도담 1
김민지 지음 / 밝은미래 / 2019년 9월
평점 :

<어떡하지?> 동화책은 성인 손보다 살짝 큰 크기로 만들어져 어린아이들이 잘 들고 다닐 수 있게 작고 가볍다. 재질은 두꺼운 보드북으로 종이를 찢거나 베일 걱정을 안해도 된다. 만 9개월인 딸아이도 쉽게 책을 넘기며 그림을 보았다. 단순한 그림이지만 동물 친구들의 표정도 잘 나타나며 글자도 적어 보기 쉬운 책이다. 이 동화책에서는 '어떡하지?'라는 말이 여러번 나오는데 꼭 첫아이가 말을 배운지 얼마 안됐을 때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어떡하지?' 라고 이야기 하던 것이 생각이 났다. 이 동화책은 계속해서 어떡하지? 라고 질문을 던지면서 아이가 상상을 하게 한다. 혼자 남은 말을 위해서 또 동물 친구들이 다시 우물에 내려갈까? 아님 기다란 줄이나 커다란 돌을 이용해서 말을 구해줄까? 어떡하지?
아이들과 호기심 가득, 재미있게 책을 읽었다. 매번 읽을 때마다 동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줘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