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얼굴을 작게 만드는 스트레칭 20분
야마다 요코.야마다 미츠토시 지음, 최승 감수 / 보누스 / 2004년 7월
8,900원 → 8,01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2017년 08월 04일에 저장
절판

족온법- 따뜻한 발이면 충분하다
요시다 가요 지음, 장은정 옮김, 시라사와 다쿠지 감수 / 삼호미디어 / 2017년 4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2017년 08월 04일에 저장
절판

얼굴 스트레칭- 맨 얼굴에 자신감이 생기는
이누도 후미코 지음, 홍성민 옮김 / 넥서스BOOKS / 2005년 4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17년 07월 26일에 저장
절판

비단결 피부 작은 얼굴의 비결
가쓰야마 고이치 감수, 이수경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6년 3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2017년 07월 26일에 저장
절판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허리와 어깨 통증을 없애주는 5분 척추교정법 - 1일 5분 척추.골반 교정 운동으로 만성통증과 피로를 말끔히 해소한다!
오오타 토시마사 지음, 이진원 옮김, 대한 카이로프랙틱 협회 번역 감수, 일본 전국건강생활 / 에밀 / 2017년 5월
평점 :
품절



어릴때부터 척추측만증이 있었다. 그래서 항상 걷다보면 허리에 통증을 느꼈고,

심할 때는 1시간 이상 걷기만 해도 도저히 더 걷지 못할 정도로 아프기도 했다.

병원에서 도수치료도 받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 생활습관과 운동이라고 했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의사에게 자세한 원인이나 관리 방법을 들을 수 없었다.

이 책은 대한 카이로프랙틱 협회 추천이라는 점에서 더 관심이 생겼다.

우리나라에서는 좀 생소한 분야이지만, 해외에서는 카이로프랙틱이 인정받는 방법이라고 들어서 알고 있었다.

하루에 5분이면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도 아니니, 틈틈히 시도하기에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책을 읽으면서 알게된 놀라운 점이 있다. 피부트러블도 뼈의 뒤틀림에 인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어쩐지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나는 얼굴에 울긋불긋 여드림이 났다. 어린시절보다 성인이 된 이후에 더 그랬다.

뼈가 잘 맞지 않아서 생길 수 있다고 하면, 성인이 되면서 그 문제가 더 커질 수 있기때문에 그럴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교정운동은 혼자서 하는 것과, 파트너의 도움이 필요한 것 두 종류가 있었다.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지만, 혼자서 할 수 있는 동작이 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신체 밸런스와 관련한 궁금증들에 대답해주는 Q&A코너도 유용했다. 

기존의 책들에서는 운동방법만 알려주었다면, 이 책에서는 원인과 문제점을 하나씩 짚어주어 

스스로의 상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척추건강에 고민이 있는 분들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 여기 다른 삶 - 일, 결혼, 돈에서 자유로운
파(pha) 지음, 김영희 옮김 / 열린세상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저자의 <하지 않을 일 리스트> 라는 책을 굉장히 인상깊게 보았다. 다른 책들이 궁금했고, 바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하지 않을 일 리스트>에서는 개인의 관점에서 본인의 삶과 선택에 대해 이야기 했다면,

이 책은 자신과 닮은 사람들 혹은 사회의 틀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어울리는 삶의 방법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제시해주는 책이었다. 우리 이전의 세대들을 종신고용이 가능한 사회에서 일을 했고

그래서 정년까지 일을 한 뒤, 노년을 유유자적 보내는 삶을 꿈꿀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 세대에는 종신고용이 더이상

가능한 구조가 아니고, 좋은 회사에 들어가더라도 40살을 전후해 퇴직권유를 받을까 전전긍긍하게 되는 삶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저자는 지금 일하고 나중에 즐긴다는 기존의 라이프 스타일을 버리고, 변화하고 다양해지는 사회양상에 발맞추어

일과 휴식의 비중도 달라져야한다고 말한다. 나는 항상 일주일에 주말이 이틀 뿐인 건 너무 적다고 생각했다. 적어도 일주일에 3일은 쉬어줘야 한다고 말이다.

그래도 여전히 쉬는 날보다 하루는 더 일한다. 우리는 '일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닌데,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일에 쏟아붇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돌아보면 인생은 참 빠르게 흘러간다. 남들이 다 그렇게 사니까, 라는 이유만으로 기존의 방식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것은 아까운 일이다.

단 한번 뿐인 인생에서, 시간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무엇을 하는데 쓸 것인지 가치 기준을 정하고, 그에 맞춰 살아가는 것.

저마다 자신의 삶 속에서 한번은 발견해야할 중요한 일이 아닐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지금 여기 다른 삶- 일, 결혼, 돈에서 자유로운
파(pha) 지음, 김영희 옮김 / 열린세상 / 2017년 5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7년 06월 20일에 저장
절판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지 않을 일 리스트
파(pha) 지음, 이연승 옮김 / 박하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해야 하는 일' 리스트는 들어봤지만, 하지 않을 일 리스트라니 무슨 이야기일까 호기심이 생겼다.

그리고 책날개를 펼쳤을 때 'NEET'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다. 아하, 하고는 경계하는 마음이 생겼다.

자신이 일하지 않는 이유를 그럴싸한 변명을 붙여서 책으로 낸 것인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생긴 것이다.

하지만 그 생각은 기우에 불과했다. 저자는 간략하지만 분명한 문장들로 자신의 논리를 펼쳐나간다.



「 회사원 시절 나는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다급히 양복으로 갈아입고 비슷한 옷차림의 많은 이들과 한 공간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는 하루 하루가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그런 매일을 고통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

의외로 많아보였다.

'내가 고통을 억지로 참고 필사적으로 매달려서 하는 일을 다른 사람들은 조금도 힘든 일로 여기지 않고 척척 해낸다.

그런 사람들과 같은 씨름판 위에서 싸워봐야 백전백패일 뿐이다. 계속할 의미가 없다.'

나는 그렇게 느꼈고, 그런 판단 끝의 결론은 회사를 그만 두는 것이었다. 」



나는 뒷통수를 맞은 것 같은 충격에 휩싸였다. 그와 비슷한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던 것이다.

출근시간에 북적거리는 버스와 지하철에 올라 피로와 짜증이 섞인 얼굴들을 마주하면서

이렇게 사는 것이 '보통'이라니 끔찍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래 다 힘든거다. 다들 참고 산다'고 말하며 그런 삶에서 벗어나려는 생각은 어리석다고 말했다.

그런데 저자는 '그렇게 살 수 있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런 방식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사람 또한 분명히 있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어쩌면 내가 지금까지 백전백패할 수 밖에 없는 씨름판에만 서 왔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어떤 분야든 오랫동안 살아남는 사람은 '자신이 싫어하지 않는 일을 

자신이 소화해낼 수 있는 속도로 하는 사람'이다. 」



저자는 '탄광의 카나리아'와 같은 예민함을 지니고, 세상을 향유하며 살아가는 자신의 경험을 들려준다.

그리고 만약 당신도 그렇다면, 이런 삶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라고 넌지시 이야기하고 있다.

단순하면서도 철학적이고, 색다른 그의 삶의 이야기 속에서 많은 자극을 받게되었다. 

'남들보다 빨리 지치고 늘 피곤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