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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크리스천들에게 ㅣ 김하중의 신앙 이야기 1
김하중 지음 / 두란노 / 201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인상깊은 구절 : 수박이 겉은 파랗지만 속을 보면 빨갛듯이 눈에 보이지 않게 지혜롭게 행동해야 합니다. 책 209쪽
이 책은 3 Part로 구성되어있다. Part 1은 하나님을 믿기 전 아내를 만나게 된 것과 그 아내를 통해서 자신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되었다는 것을 고백하고 있다. 또한 김하중 장로님 아버지가 투병중이셨는데 장로님이 대통령 해외 방문하고 오실 때 까지 기다리시다가 돌아가셨다는 대목에서 하나님의은혜를 느낄 수 있었다. 사람이 계획해서는 이룰 수 없는 일 들. 이 책을 읽으며 장로님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우리는 하루 앞 아니 당장 10초 후의 일도 알 수 없는 존재이다. 30년 후의 내 모습을 상상하기란 참 어렵다. 눈에 보이는 것에 집착하지 말라. 하나님은 보이지 않은 것에 대한 믿음으로 우리를 이끄신다는 것을 믿는다. Part 2는 온누리교회를 다니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 죄인 중의 괴수라고 자신을 표현하며 하나님의 대사로서 세상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버리고 돈에 대한 욕심을 버리셨다고 했다. 서서히 세상의 즐거움을 버리고 단조롭고, 무미건조한 고독한 삶을 일부러 택했다고... 공적인 일을 제외하고는 사람 만나는 것을 자제하며 직장과 교회에만 초점을 맞추었다고 했다. 세상의 즐거움(술, 마약, 도박)을 버리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이렇게 인간관계를 철저하게 차단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 뜻에 맞는 것일까? 의구심을 가지며 비판적으로 봤는데 책을 다 읽으면서 이해가 되었다. 요즘도 저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까? 사람들이 나에게 이렇게 묻지는 않지만 늘 나의 욕심에 대해서만 기도했던 나를 반성하고 주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삶을 살고 싶어졌다. 국가의 높은 지도자일수록 나라의 어려운 사건 해결을 위해 열심히 기도해야한다. 나는 내 주변의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중보기도자가 되어야겠다. 중국을 사모하고 마음 깊이 품으셨던 김하중 장로님은 중국을 위해 중보기도를 쉬지 않았다.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는 간증을 보며 중보기도는 언젠간 자신에게 복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원하지 않는 자리로 발령을 받을 때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모든 것이 하나님이 최고의 길로 인도하는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세상적인 기준에서 성공한 삶을 살며 세상의 중심에 서 있던 분인데 세속 명예 욕심에 사로잡히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더 의지했던 장로님이 참 존경스럽다. 나 또한 세상적인 욕심을 버리고 신앙이 성숙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