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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와 구글에서 내가 배운 것
이시즈미 토모에 지음, 이부형 옮김 / 인사이트앤뷰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이시즈미 토모에라는 저자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졸업하고 구글 본사에서 시니어 스트레터지스트로 근무하였다. 이 책은 3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있다. 각 장은 명언으로 시작하며 소제목으로 나누어 사례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자기개발서와 유사한 내용이지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라서 강요나 부담을 느끼지 않고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 -자기 자신에 대해 정말 만족해야만 겸손해질 수 있다는 말이 와닿았다. 언제나 내가 못할것 같다는 일을 시도해보고 싶다. -저자는 보람은 돈으로 살 수 없다고 말한다. 즉 돈이 전부가 아니므로 진정한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가까운 가족과의 관계에 힘써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조해리 창과 같은 심리학 내용도 다루고 있다. 마음을 여는 것이 필요하다. -구글은 이미지가 좋은 회사 중 하나이다. 이 중 인상깊었던 내용은 일주일에 하루는 사내에서 보내는 시간의 20%를 업무 이외의 프로젝트에 사용하라는 것이었다.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고민하기보다, 뭔가 하나를 선택해 그것을 위대하게 만들어라. 삶은 언제나 선택의 연속이다. 그럴때마다 많이 고민을 하게 되고 기회비용을 따지게 되는데 그런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다. 올바른 선택이란 없다. 다만 어떤 선택을 하든 그것을 후회하지 말고 오히려 나의 선택이 최고가 되도록 만드는 것. 그것이 인생을 사는데 후회없는 삶을 사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파킨슨 법칙이란 자원이 한정될 때 생산성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야근을 하는 것을 좋게 보지 않는다는 구글. 야근을 한다는 것은 제시간에 일을 다 마치지 못했다는 것과 자신의 능력이 부족함을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