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 단계 2 초등학생의 학습 능력이 자라는 초능력 시리즈
아울북 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아울북 / 201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언어를 처음 배울때 제일 중요한게 바로 어휘력이 아닐까 싶어요.

영어만 생각해봐도 금방 답이 나오잖아요.

처음 영어를 배울때 제일 먼저 단어를 배우고,

죽으라고 스펠링 외우고 뜻 외웠던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어휘력이 풍부하면 작문실력은 두말할 나위 없이 늘어날 거고,

아이가 생각할 수 있는 폭도 그만큼

커질거라는 건 너무나 당연한 것 같아요.

 ​ 

그렇기에 초등 입학전에 어휘를 배우는 것만큼은

쉽게 간과할 수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단계 2단계입니다.


1단계를 차근차근 배운뒤

들어가는 2단계라 그런지 한결 부담이 적더라고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1장은 세다, 수, 일.십, 백.천.만

2장은 시간, 일.주, 달.해, 사계절

3장은 날씨, 바람.구름, 비.눈

4장은 맛, 냄새, 촉감, 감정






 



저도 사실 아이와 같이 어휘능력을 공부하면서

이렇게나 많은 단어들이 있다는 걸 새삼 또 느끼고 있는 중이예요.

1학년 입학하기 전에 이런 수많은 단어들과 그 의미를

배워가면 국어실력이 확 ~늘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나, 손꼽다와 같은 말인 꼽다라는 말을

예비초등학생이 안다는것만 해도

자신감이 마구마구 생길것 같다는.. ㅋㅋㅋ











엉망으로 되어 있는 식탁에 앉아서 후다닥 푸는 아들이예요.

저희 집은 식탁이 밥먹는 용도보다는

늘 아이 공부책상이나 제가 앉아 책보는 공간으로

사용될때가 더 많답니다.




1시에 유치원 하원후

바로 단지내 미술쌤이 픽업해주셔서

2시 30분까지 미술 수업하고,

그 이후 3시 50분부터 5시 50분까지 있는 축구수업...

그 사이 빈 시간에 이렇게 공부를 하는 바쁜 아드님이랍니다.

엄마가 주신 딸기가 몇개인지를 적으면서

이건 너무 쉽다고..웃으면서 잼나게 하더라고요.







그리고는 밑에 하늘색 칸에 있는

단어들을 일일이 큰소리로 읽더니,

'세다'라는 단어에 동그라미를  ㅋㅋㅋㅋ

세다라는 단어를 찾으라는 소리인줄 알았대요.


아들아~~ 문제 좀 읽고 풀자!!

워낙 성격이 급해서,

제대로 문제를 읽지도 않고

자기가 풀던대로 풀어서 간혹 틀리기도 하는 아이인지라...

학교 가서가 은근 걱정되기도 해요.




 



하루의 공부량을 저는 가위바위보 까지로 정해서 풀려요.

딱 이정도 양이 아이가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신나게 하기 좋더라고요.


그날 배운걸 한번에 정리하기도 참 좋고,

문제수도 5문제로 적당하고, 스타일도 깔끔해서

아이 스스로 요약정리하기에 이만한게 없어요.









 


요즘 어느 학교에서는 3학년때부터 영어와 더불어

한자가 정규과목으로 배운다고 하더라고요.

학교마다 재량으로 한자를 교과목으로 채택도 한다고..

저희 아들도 학습지를 통해서 한자를 배우고는 있는데,

이렇게 아울북 어휘에서 한자를 또 한번 보고 배우니

자연스럽게 볼 수 있어 좋더라고요.





 



사실 우리나라말에서 한자를 빼놓고 이야기하기란 쉽지 않잖아요.

그렇다고 한자를 매일 공부하는것도 쉽지 않은데,

이렇게 단어옆에 한자가 표시되어 있으니

굳이 외우지 않아도 여러번 보다보면 눈에 익숙해지니..

반복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노출이 어휘능력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국어, 어휘교재이다보니 타교재와 다르게

이렇게 찾아보기 부분도 있어요.


작년에 아이가 학교 들어가면 필요하다고 해서

보* 국어사전을 구입했는데

아이가 사전에서 단어를 찾는걸 힘들어하더라고요.


이 기회에 사전 보는 법도 알려주면 참 좋을 것 같아서,

장난삼아 찾아보기로 게임도 하고 있는데,

효과가 최고랍니다. ㅋㅋㅋ







부끄럽게도 가끔 헷갈리는 엄마인 저를 위해서

꼭 필요한 정답, 해설이 맨 뒷쪽에 있어요.

이거 예비초등 문제집임에도 불구하고 왜이리 순간적으로

멍~~해지는 문제들이 있는걸까요??









 



요즘 무슨 초상권 침해라도 되는건지...

제가 카메라를 들이대면

하던 공부를 멈추고, 고개를 푹 숙여버린다는...ㅠ.ㅠ


공부할때 도촬처럼 몰래 몰래 사진을 찍는 요즘이네요.

신나게 하다가도

카메라로 찍으려고 하면 싫다하고...

이게 유아사춘기인걸까요?


그래도 풍성한 색채감, 큼직만한 글씨, 한 페이지에 2문제로 적은 문제양

이 덕분에

아이가 아울북 푸는건 너무나 좋아한다는 게 너무 다행이예요.








내일 배울 '수' 에 관련된 어휘들이예요.

이 장에서는 총 22개의 어휘를 배울 수 있어요.

저희 아들이 처음 '수'라는 개념에 대해서 알기 시작했을때,

사람도 ~마리, 동물도 ~마리 라고 말을 했고,

~마리, ~명, ~송이 라는걸 구분해서 사용하지 못했어요.



이때는 다들 그렇지 않을까요?

세는 단위를 구분해서 잘 사용한다는게 아이한테는 힘들수 있죠.


개, 송이, 명, 마리, 장, 잔, 톨까지

배울 수 있는데,

밤이나 곡식의 낱알을 세는 단위인 톨을 어려워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내일도 유치원 하원후 틈새시간(?)을 노려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어휘공부 해보렵니다.

아들아~~ 톨~ 네가 좋아하는 밤 한톨,

잘 배워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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