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직북스에서 어린이 스도쿠는 초중급과 고급특급이 있어요.
수학적인 감각이 약간은 있는 초4 아이라,
초중급은 패쓰하고,
일단 고급특급을 시켜보기로 했어요 :)
스프링 핸드북으로 되어 있어,
여행이나 외출시에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풀 수도 있어 자주 애용할 듯 싶어요.

스도쿠는 숫자 퍼즐 게임으로
가로줄과 세로줄에 숫자를 겹치지 않도록 한 번씩 써서 채워넣는 방식의 퍼즐이에요.
일반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84년으로 일본의 한 퍼즐잡지회사에서 스도쿠라는 이름을 붙여
상품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사작했대요.
이미 영국 및 유럽에서는 스도쿠를 "수학교재"로도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차츰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예요 :)
스도쿠는 하루에 20~30분 정도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하니,
아이들 활동시간에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스도쿠는 기본 6 x 6 부터 시작해서 9 x 9까지 있는데,
6x6은 사실 보편적으로 많이 하는 스도쿠여서,
많이들 아실 것 같아요 :)
저도 9x9 스도쿠는 이번에 처음 봤어요.



사실 그 전에 스도쿠를 접한 적이 있는 아이라 그런지,
저보다도 더 빠른 속도로 빈칸을 채우더라고요.
제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는 ^^;;
내가 말이라도 할려고 하면,
자기가 혼자 풀겠다며
내 입을 결사적으로 막는 바람에...ㅎㅎㅎ

6x6은 1,2번은 정말 가볍게 몸풀기 정도의 스도쿠 난이도예요 :)
저희 아이처럼 예전에 스도쿠를 해본 적이 있는 아이라면,
1분도 채 걸리지 않고 후다닥 풀 수 있을거예요.
차츰 갈수록 난이도가 업되던데,
초반 스타트는 가볍게 시작합니다.


6x6 / 8x8 끝나면 이렇게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숨은 공간들이 나와요 :)
미로찾기 / 상자접기 / 같은 그림 찾기 / 다른 곳 찾기
저희 아들은 아껴놓고 나중에 풀어본다고 하더라고요.
이럴때 성향이 드러난다고 해야하는거죠? ㅎㅎ

8x8 은 확실히 6x6보다는 레벨이 업된것 같아요.
빈칸에 숫자가 겹치지 않도록
1~8까지의 숫자를
가로,세로,직사각형안에 넣어야하는데,
그래도 8x8까지는 쉽게 풀어나가더라고요.
초중급 단계를 패쓰하길 잘했다는 생각 :)

9x9 단계까지 풀어보려고 도전 했는데...ㅎㅎ
저희 아들 은근 시간 걸릴것 같으니,
조금 있다 풀고 싶다며..살짝 뒤로 빼더라고요.
이뇨석 !!이건 자기한테 어렵다는 반증이에요 :)
쉬운건 후다닥 푸는 반면에,
조금 어려우면 이렇게 슬쩍 핑계를 대면서
나중에 앞을 더 푼다음에 풀더라고요.
아이가 재미나게 풀때까지 기다려주자고요 :)
아이가 심심해할때 스도쿠 내기 한판 _
누가누가 더 빨리 빈칸 채워넣는지? 저희 아들 내기를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스티커 페인팅북 완성으로
알차게 시간 보내고 있는 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