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국어 교과서 발행사 미래엔 의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국어 하루 한장 독해 5-1
의도치않게 개학이 거의 한달째 연기되다보니, 매일 홈스쿨링을 안할수가 없게 됐어요.
학교 스케줄처럼 국어,수학,영어 그리고 사회,과학을 틈틈이 나눠 하는데,
그래도 국수영만큼은 매일 꾸준히 하는게 좋더라고요.
매일 한장씩 아이도 부담없고, 엄마도 관리하기 편한 미래엔 하루 한장 독해로 요즘 하고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미래엔의 대표 시리즈인 《하루 한장》, 그중에서도 이번엔 독해를 풀어봤어요.
교과서 중심으로 되어 있는 미래엔 하루한장 독해는
각 학년을 1,2학기로 나누어
1학년 1학기가 1권
1학년 2학기가 2권으로 되어 있어요.
5학년 1학기는 9권이고, 마지막으로 6학년 2학기가 12권이에요.
9권 5학년 1학기의 학부모님용 바른답과 지도 방법과 함께
학생들이 보고 하면 좋을 학습 계획표가 들어 있어요.
시작에 앞서 미리 학습 계획표를 보고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루 한 장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하루 한 장 독해 학습 계획표를 살펴보면,
1. 주장과 근거의 타당성 평가하기
2, 낱말의 뜻 짐작하며 읽기
3. 인물과 배경을 바탕으로 이어질 내용 추론하기
4. 여러 가지 설명 방법 알기
5. 문장의 호응 관계를 고려하며 읽기
6. 작품 속 인물의 갈등 파악하기
7. 질문 만들며 글 읽기
8. 글쓴이의 관점 파악하기
9,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에 유의하며 글 읽기
10. 제목 정하기
총 10개의 읽기 목표 아래 주요 학습내용이 세부적으로 되어 있어요.
독해 실력으로 키우는 ----의 은행나무라고 되어 있는데,
아이가 학습 후 은행나무 잎을 잘라 붙이도록 되어 있어요.
그런데 저희 아이는 남자아이라 그런지, 이런거까지는 굳이 안하려고 해요ㅠ.ㅠ
여자아이들은 정말 예쁘게도 잘 붙이던데 말이에요.
1일차 1. 주장과 근거의 타당성 평가하기 단원에서는
- 글을 읽고 글쓴이의 주장 파악하기
-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 찾기
- 주장의 타당성과 근거의 적절성 평가하기를 배우는데,
시작에 앞서 이렇게 『4컷 만화』가 나와요.
저희 아들은 이 4컷 만화를 너무나 좋아해서, 만화 나오는 날은 항상 기분이 들떠서 문제를 풀더라고요.
아이가 만화를 읽고 나면. 저와 같이 그 다음 박스부분을 함께 읽으면서,
중요한 내용들을 되짚어 본답니다.
주장하는 글이 무엇인지, 유형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등 확인하며 읽어요.
하루 한 장이라고 절대 얕보면 안된답니다!!
문제수도 적절하게 있고, 문장을 직접 적어야 하는 문제들도 있어서
결코 적은 양은 아니기 때문이에요.
재미있는 낱말 놀이터를 통해서, 아이가 어려워하는 『관용 표현』 까지 배울 수 있어요.
식은 죽 먹기, 밟이 넓다, 미역국을 먹다, 그리고 손발이 잘 맞다 까지..
정말 지문에도 많이 나오는 관용 표현이라,
꼭 알고 넘어가야하는 표현들이잖아요.
이뿐만 아니라, '입'에 관한 관용 표현인
입이 아프다, 입을 모으다, 입을 막다까지 배울 수 있답니다.
오늘의 읽기 실력은? 체크를 통해서 아이에게 잘했다고 알려줄 수 있어요.
그리고 제가 채점할 때,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다시 한번 적어주고 알려주면,
아이가 그 문장을 읽고 생각할 수 있어 좋아요.
개학도 연기 되고, 코로나때문에 미용실 가기도 겁나서 머리를 못 자르고 있었더니,
머리가 완전 덥수룩 장난 아니네요.ㅎㅎ
아이도 관용 표현을 찾는 부분이 선을 이어 긋는 형태라서 간편하게 풀 수 있어
좋다고 하더라고요.
낱말의 뜻 짐작하며 읽기인 2단원이에요.
4일차까지 1단원을 마무리 했다면, 5일차부터는 낱말의 뜻을 학습할 수 있는데,
5일차 시작은 아이가 좋아하는 4컷 만화예요.
하루 한 장 독해 교재는 독해지문과 그에 관련 문제들 이외에도
이렇게 낱말 관련 문제들도 많아서 정말 좋았어요.
영어에서 영단어가 중요하듯이, 국어에서도 낱말의 본 뜻을 제대로 아는 것도 정말 중요하잖아요.
하지만 그 중요성을 알더라도, 영단어만큼 따로 솔직히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닌데,
이렇게 독해 교재안에 들어 있어 학습이 가능하니 너무 좋더라고요.
앞서 쪼갤 수 있는 낱말 - 합성어, 쪼갤 수 없는 낱말 - 파생어를 배웠는데,
그에 연관된 접두사가 사용된 파생어를 다시 한번 자세히 배워볼 수 있었어요.
접두사는 파생어를 만드는 접사로, 어근이나 단어의 앞에 붙어 새로운 단어가 되게 하는 말인데,
'애-'. '풋-'이 그 대표적인 접두사예요.
'애-'는 '어린,작은' 뜻을 더할 때 사용되는 접두사로, '애호박,애벌레' 같은 낱말이 있고,
'풋-'은 '처음 나온, 덜 익은' 뜻을 더할 때 사용되는 접두사로, '풋고추,풋사과,풋나물'같은 낱말이 있어요.
체크체크 정답확인 QR코드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답안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요즘 이렇게 QR코드가 있으니, 정말 편하더라고요.
특히 장거리 여행이나 이동시에도 답안지 짐을 덜 수 있으니 전 자주 이용할 듯 해요.
부모님용 바른 답안과 지도 방법을 통해
아이에게 어떻게 알려줘야할지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어요.
하루 한 장 독해는 하루에 1장만 풀면 된다는 생각때문인지,
아이가 정말 부담감없이 편하게 풀어요.
그리고 한장 한장 풀때마다 쌓여가는 걸 보고 나서 뿌듯해하는 것도 있고요.
미래엔 하루 한장 독해의 3가지 비법 공개
비법 ① 초등 국어 교과서 집필진이 개발한 독해 프로그램입니다.
- "하루 한장 독해"는 초등 국어 교과서의 전문 집필진이 개발한 독해 맞춤 프로그램으로,
국어 학습의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습니다.
비법 ② 교과 학습 단계에 맞추어 독해 전략을 익힙니다.
- 학습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학년별, 학기별 교과와 연계된 주요 독해 전략을 집중 연습할 수 있습니다.
비법 ③ 새 교육과정에 따라 다양한 독해 체재를 다룹니다.
- 설명 글, 설득 글, 문학 작품 외에 새 교육과정에 포함된
여러 가지 생활문과 매체 자료 등 다양한 제재를 독해할 수 있습니다.
하루 한장 50일 완성으로 끝나는, 교과 학습 연계 미래엔 하루 한장 독해로
연기된 개학 기간동안 매일 꾸준히 풀어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