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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 왕의 깜짝 선물 ㅣ 현북스 바바 왕
장 드 브루노프 글.그림, 길미향 옮김 / 현북스 / 201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프랑스 작가 장 드 부루노프 그림책들이에요.
코끼리 바바가 주인공인 바바왕 시리즈 책이 소개되었네요.
독특한 색채로 사랑받는 작가. 장 드 부로프
파란색 바다가 인상적인 그림책이네요.
여름방학을 맞아 집으로 돌아온 제피르
한가로이 푸르른 바다를 배경으로 낚시를 즐기고 있는
원숭이 제피르에게 어떤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지는 책.


제피르에겐 아빠, 엄마, 제피르, 남동생, 여동생...이렇게 6식구 대가족이 살아요.
식탁에 둘러앉아 오랜만에 방학을 맞아 집에 온 제피르를 위한 엄마의 정성스런 음식들이 스프와 빵으로 소박하게 차려졌네요.
나무위에 사슬을 연결하여 매달아 집을 지은 집들이 특이하네요.

바바왕이 선물한 배를 타고 낚시를 하던 제피르에게
사람 모양의 물고기를 닮은 인어 엘레오노르를 구해주면서
엘레오노르의 도움으로 이자벨공주를 구해주는 뜻밖의 행운을 얻게되는데..
우스꽝스러운 동물을 닮은 괴물들, 돌로 변할 뻔 한 이자벨 공주의 제피르의 재미나는 이야기속으로 빠지면서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빨강, 노랑, 초록의 색깔이 돋보이는 책, 동물의 형상을 닮은 괴물을 보는 것도 즐거움을 더해준다.
우리아이들의 눈으로 본 오른쪽 부터 노란색부터 하마, 기린, 사람, 오리, 얼룩말, 강아지, 사자,
애벌레, 이자벨 공주, 부엉이 , 닭을 소개합니다.
무사히 이자벨 공주를 구하고 다시 만난 가족들..
여름방학을 무사히 마친 제피르는 코끼리 나라로 다시 갔다죠.
그래서 꼬기리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영웅이 된 제피르 상상만 해도 재미있네요.
책표지와 같은 푸른 바다를 표현하며 한가로이 낚시하고 있는 제피르를 표현해보았습니다.
1. 우선 파랑 물감을 물에 풀고...

1. 우선 파랑 물감을 물에 풀고...

2. 바다에 사는 물고기를 바다에 둥둥 띄워줍니다.

4. 파란 바다에 제피를 태운 배를 띄우고.

5. 한가로이 낚시하는 제피르의 모습..
어때요?
비슷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