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디자이너 : 네일아트 내가 바로 디자이너
달리출판사 편집부 지음, 최미경 그림 / 달리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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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달리/내가 바로 디자이너 /네일아트>

네일아트를 만들어 보는 디자인북이 우리집에 왔어요.

여러가지 재료를 이용하여 예쁘게 색칠하고, 책을 보고 어울리는 무늬를 넣어주고

여러가지 스티커를 이용하여 아이가 예쁘게 꾸며 줄 수도 있어요.

아이가 요 책을 학교에 가져갔다고 하네요.

그랬더니 여자 아이들이 서로 하려고 했다고 해요.

손톱을 색연필로 색칠하고, 싸인펜으로 그리고, 여자아이들이 너무 좋아햇다고 하더라구요.

맨 앞 표지 디자이너 그림 아이가 직접 그려주었어요.

다양한 방법으로 네일아트하는 방법을 아이들이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주었어요.

메니큐어 바르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어요.

끝부분만 칠해서 손톱을 꾸미는 방법을 알려주어요.

우리공주님들 집에 있는 메니큐어로 동생과 함께 네일아트 디자이너에 도전해보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손톱에 메튜큐어 칠하니 엄마의 마음도 힐링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다양한 방법으로 배울 수 있는 네일아트,

엄마인 저도 모르는 네일아트 기법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손톱을 색연필로 칠하고, 싸인펜으로 표현해주는 아이들의 집중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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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면 무섭지 않아 - 2008년 캐나다 총독상 아동문학 삽화 부문 수상작 어린이작가정신 저학년문고 32
질 티보 지음, 자니스 나도 그림, 이정주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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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죽음에 대한 생각을 깊이 해본적이 없는 듯 하다.

나이가 들거나, 아프거나 하면 당연히 죽음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지만,

문득 내가 몸이 아프게 되면 드는 생각이 병이 더 심각해지면 어떨까? 아이를 두고 어떻게 죽을까? 하는 죽음에 대한 공포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한 아이가 병원에 입원하면서 서서히 죽음과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우리가 두려워하고, 무서워야 할 대상이 아닌 여기에 나온 주인공은 죽음과 친구를 맺었다.

죽음도 슬퍼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모든 사람이 죽음을 싫어하고. 24시간, 일주일 내내 일해야하며, 칭찬받지 못하는 일을 하는 죽음이야기.

죽음이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 죽음을 회피하거나,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죽음도 많이 슬퍼하고, 힘들어하고 있는 사실.

죽음과 생명은 아주아주 친한 친구라는 사실.

낮과 밤이 필요하고, 더위는 추위가 필요하고, 소리는 침묵이 필요하고, 죽음은 생명이 필요하고.

서로 상반된 게 아닌 떼려야 뗄 수 없는 친구같은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가 죽음이 무섭다고 회피하거가 무서워하지 않고 , 현실에 순응하면서 차근차근 죽음에 대비하고 준비하는 연습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죽음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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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먹어요! 가을 - 어린이를 위한 몸살림 교과서 내인생의책 인문학 놀이터 5
오진희 지음, 백명식 그림 / 내인생의책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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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인생의책/자연을 먹어요!/가을편>

봄, 여름에 이어 세번째 가을 이야기랍니다.

어린이를 위한 몸살림 교과서랍니다.

먹거리가 풍성한 가을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책. 그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책이랍니다.

추석날 먹은 음식만 봐도 배가 부르죠..

가을은 살찌는 계절, 수확의 계절, 단풍이 곱게 물든 풍경, 높고 푸른 가을하늘, 먹을거리가 풍부한 가을이 있어 정말 좋더라구요.

자연이 준 풍성한 먹을거리 한번 구경하러 가시죠.

지난 주 시골에 다녀와서 어머님이 주신 고구마가 생각이 나네요.

땀흘려 수확한 고구마 아이들의 영양간식, 변비있는 우리 작은 딸을 위해 매일 먹는 고구마,

정말 맛있더라구요.

가을걷이가 끝나면 농촌을 또 바빠요.

다음 작물을 위해 준비해야 해서요.

양파, 마늘을 심는 방법을 직접 그림과 함께 설명해놓았더라구요.

우리집 냉장고에서 꺼낸 가을 음식들입니다.

할머니가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 햅쌀

가을 햇볕 듬뿍받고 자란 사과, 배, 귤 등 다양하네요.

보기만 해도 배부른 과일, 곡식들이 풍성하고 먹음직스럽네요..

알록달록 가을풍경을 감상하면서 제철에 맞는 과일, 채소, 곡식들을 먹고

건강한 가을을 함께 만나보자구요.

우리몸엔 우리 농산물, 제철음식으로 우리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는 그 날까지 건강한 자연 지켜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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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와 내 동생 비룡소 창작그림책 46
선현경 글.그림 / 비룡소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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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그림책/판다와 내동생>

이모의 결혼식으로 알게 된 선현경 작가님의 글,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이에요.

결혼 후 남편과 일 년 동안 신혼여행을 기억하고 싶어서 글도 썼대요.

사람은 여행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외숙모가 낳은 동생을 만나기 위해 중국 쓰촨성 청두로 떠나는 여행길이 더 신나보여요.

외삼촌과 함께 중국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곳곳을 둘러보고, 여행하는 재미가 있는 책이에요.

또한 중국은 금이 간 그릇을 복으로 생각하고 그냥 쓴다는 사실도 책을 통해 알았답니다.

어린 동생만 이뻐하는 가족들에게 질투를 느끼며 기분이 좋지 않아보이는데..

언니가 봉지를 흔들자 웃어주는 동생의 얼굴에 금새 질투는 사라졌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봤습니다.

엄마가 여러번 읽어주었더니 글씨를 아직 모르는 5살 딸.

엄마에게 들었던 내용을 기억하며 그림을 열심히 들여다보며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중국사람들은 빨강을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여기서도 빨강이 있다며 이곳 저곳 둘러보며 손으로 집어주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여러나라 국기를 보면서 중국도 찾아보고,

우리나라 대한민국도 찾아보고,

즐거운 시간 갖었습니다.

여행은 참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과 함께 똑같은 일상을 벗어나 여행을 통해 자연과 하나되어 독특한 문화, 음식, 풍경을 감상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주변을 돌아보며 찬찬히 느끼며 각기 달리 사람 사는 모습을 들여다보면 서로 다른 듯 하지만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여행을 통해 우리나라 , 대한민국의 소중함도 깨닫고, 삶의 활력소, 충전의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직접 중국 청두를 여행한 듯한 느낌이 들었고, 동생을 사랑하는 언니의 마음이 가득 담긴 책이었습니다.

가을여행하기 좋은 계절

아이들고 손 잡고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 곳, 색다른 곳으로 시간되면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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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살피고, 손을 들어요! 또조심과 함께하는 안전이야기 9
토이앤스토어 기획, 문상수 엮음, 한국생활안전연합 감수 / 국민서관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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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멈추고, 살피고, 손을 들어요!>

또조심과 함께하는 안전이야기 9번째 이야기네요.

아이들에게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널때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봐요.

아이들 학교앞 교통사고 중 제일 빈번한 사고가 횡단보도 건너면서 일어나는 게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아이들의 안전 언제나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횡단보도 앞에서는 멈추고, 차가 오는지 왼쪽, 오른쪽 살피고

횡단보도의 오른쪽에서 운전자를 보며 손을 들어요.


자전거를 탈 때는 다치기 쉬우니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횡단보도를 지날 경우 반드시 자전거에서 내려 자전거를 끌고가야해요.

언니가 책을 읽어주면서 동생에게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널 땐, 자전거를 탈땐 어떻게 해야되는지

꼼꼼히 알려주었어요.

얼마 전 유치원에서 어린이 안전교육을 한 탓에 표지판도 알고,

길을 건널때 주의사항을 알아봤어요.

또 한번 또조심과 함께. 언니와 함께, 다시 한번 알아봤어요.

아직 오른손을 모르는 동생은 왼손을 들었네요.

오른손을 들고 차를 지켜보며 길을 건너요.

언니랑 함께 길을 건널 때 주의사항을 알아봤어요.

횡단보도에서 멈추고, 살피고, 손을 들며 또조심처럼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이젠 어렵지 않아요.

언니와 함께 배워서 더욱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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