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게 말하고 싶습니다 - 나를 바꾸는 말의 힘
조관일 지음 / 유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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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면서 남 앞에서 말하는 기회가 많은데요.

이 책을 제목을 보고 읽어보고 싶은 충동이 생겼어요..

특히, 남 앞에서 멋지게 말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어떻게 하면 멋지게 말할 수 있을까요?

배우 윤여정 선생님의 영화 < 미나리>에서 여우 조연상을 수상소감에 대해 인상적이었는데요.

예전 윤식당을 보면서 자신보다

젊은 사람과 의사소통하는 모습

식당을 찾아 온 외국인 손님들과 서스럼없이

농담을 하면서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요 책에서도 배우 윤여정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멋지게 말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줘요.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 시상식에서

자신이 떨린다고 솔직하게 말하면서

관객들에게 공감을 주었는데요.

저는 사람들앞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는게 무지 싫었는데요.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하는게 중요하다고 해요.

당신이 긴장하고 떠는 걸 청중에세 숨길 필요 없다.

차라리 솔직하게 말하라

이 책에 또 인상적인 내용은 주례사 이야기인데요.

가수 조영남은 어떤 주례사를 했을까요?

"나처럼 결혼생활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고 개그맨 배삼룡은 어떤 주례사를 했을까요?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지? 그럼 됐어"


말이 길어야 맛이 아니다.

짧아도 얼마든지 감동을 줄 수 있고 재미를 줄 수 있다.


저희집에도 조관일 작가님의 <멋지게 한말씀>

책을 읽었어요.

정말 저도 말을 잘하고 싶었나봐요.

우리 모두 남앞에서 멋지게 말하는 날까지

자신만의 내공을 쌓으며

공부하고 연습하면 남앞에서 멋지게 말할 수 있는 날이 분명올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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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개똥 정의 이야기
박제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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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한 어린시절부터

소방관이 되기 까지

외할머니, 어머니의 죽음

소방관으로 산다는 것

결혼 등

코로나 19로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읽는 저에게도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주는 에세이에요.

아버지없이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어요.

어려서는 외할머니 손에서 자랐고,

방학이면 서울에서 일하는 엄마와 함께 보냈어요.

시골 고등학교에서 일진이라는

폭력에 휘말리게 되었으나

정의에 불타 학교 학생들과 힘든 시간을 보냈고

정신차리고 열심히 일하는 엄마를 위해 공부를 하면서 전문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어요.

고등학교때 출석부에 적힌 일진이라는 말때문에

경찰의 꿈은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자신이 원하는 소방관이 아니었지만,

취업이 절실했던 작가는 엄마를 기쁘게 해드릴 생각으로

소방관에 취직

하지만 치매에 걸린 어머님은 아들의 결혼식을 못보고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어요.

그래도 꿋꿋이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고,

자신을 믿어 준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어요.


작가의 삶은 참 순탄지 않았어요.

불우한 가정속에서 정의를 잃지 않고

자신의 직업인 소방관 일을 하면서 1인 시위를 해요.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소방체계를

전체 국가직으로 일원화해주기를 요청했어요.

그즘 세월호 문제로 소방방재청 해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주었는데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생명을 담보로 책임을 다하는

직업에 해체소식이라니요.~

저도 정부의 황당한 결론에 어처구니 없는 소식을

뉴스로 접했는데요.

계속적으로 소방직에 대한 처우개선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었는데요.

한 사람의 1인 시위로 세상이 이렇게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어요.

무엇보다 소방관이라는 직업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던져 불길속으로 뛰어들어가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일을 하는 사람인데요.

국가차원에서 처우 개선을 해주는게 맞을 것 같아요.



박제현 작가님은 2019년 방통대 법대를 다니고 있어요.

방송통신대학교 법대 스터디 모임을

운영하고 계신는데요.

현재 인원도 많이 줄었고,

모임장소도 지하이고,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데요.

그래서 이 책의 수익금 90%를 방송통신대학교 스터디모임에 전액 기부하시는 멋진 분이시네요.

세상을 향해 멋지게 기부도 하시고,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는 에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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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국어 독해 6단계 (6학년) - 초등 국어 독해와 어휘를 한 번에! 초능력 국어 독해 6
동아출판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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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에요.

내년이면 벌써 중학생이되네요.

다음주면 졸업사진을 찍는다며

머리카락을 자를까 생각하고 있어요.

시간이 금새 1학기가 훌쩍 지나갔네요.

초능력 국어독해는요.

하루에 4쪽씩 6주 완성교재에요.

무엇보다도 다양한 지문을 경험을 경험할 수 있고

어휘도 파악하고

지문을 읽고 30초 요약부분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아이가 지문을 읽으면서 내용을 파악하고

요약하는 습관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지문을 읽어다고 하더라도 어떤 내용인지 파악하기 어렵다면 안되겠죠.


3주차에 대한 내용 공부했어요.

QR코드를 찍으면

친절하게 선생님이 지문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알려주어요.


허생전이라는 고전 소설에 대한 지문을 배웠어요.

1894년 이전 창작된 소설을 고전소설이라고 해요.

허생전이 바로 1894년 이전에 나온 소설이라고 선생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장 선생의 잔치에 초대되어 서로 맨 윗자리를 차지하려고 자리다툼을 하고 있는데요.

아이에게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질문이 나왔는데요.

답은 가위바위보로 공평하게 자리를 정하는 방법을

말해주었네요.

그게 어쩜 현명한 생각일지도 모르겠네요.


엄마를 위한 정답 및 풀이집인데요.

정말 상세히 글의 종류, 글의 특징, 글의 흐름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엄마표로 진행하니 요렇게 자세히 알려주는 설명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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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 개념응용 초등 수학 6-2 (2025년용) - 수학 1등 되는 개념+응용 완성 큐브 수학 (2025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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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학년 1학기가 다 끝나고

방학을 기다리고 있네요.

다음주면 6학년 졸업사진을 찍는다고 해요.

초등의 마지막 학년 마무리 잘 해야겠죠.

6학년 2학기 초등 수학도 동아출판

큐브수학 개념응용과 함께 했어요.

학원을 다니지 않는 초등 6학년

엄마표로 6학년 2학기 초등수학 공부했어요.

1단계 개념 꽉!

2단계 문제 콕!

3단계 응용 쑥!

단원 마무리로 구성되어 있어요.

개념부터 응용까지 골고루 경험할 수 있어

수학에 대한 기초가 없는 아이도 개념을 공부하면 2단계, 3단계도 풀 수 있어요.


QR 코드를 찍으면 선생님이 쏘옥 나와서

친절하고 쉽게 개념에 대해 간단 명료하게 설명해줘요.

공부하기 참 쉽죠.

코로나로 수도권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는 곳이 많은데요.

학교에 가지 않고 원격수업에 맞춘 무료 동영상 강의

참 좋은 것 같아요.

QR 코드로 언제든 접속하여 바로 선생님을 만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어요.




분모가 같은 경우는 분자끼리 나눠요.

분모가 다른 경우는 두 분수를 통분하여 분자끼리 나눠요.

자연수는 나누는 분수의 분자로 나누어 나누는 분수의 분모를 곱해주어요.

분수의 나눗셈을 곱셈으로 나타낼때는 분모와 분수를 바꾸는 방법을 아이는 모르고 있었네요.

다시한번 정확히 알려주었어요.

그냥 나눗셈으로 계산하고 있어서 틀렸어요.

이번에 정확히 알았어요.

외우자 이개념 부분은 엄마가 참 좋아하는 부분인데요.

아이에게 가르칠 때 유용한 것 같아요.

그리고 한번씩 넘기면서 이 부분을 외우면 좋을 것 같아요.

나눗셈을 곱셈으로 바꿀경우 분모와 분자가 바뀐다는 사실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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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쓰레기를 그만 버리기로 했다 - 어렵지 않게 하나씩! 처음 시작하는 제로 웨이스트
케이트 아넬 지음, 배지혜 옮김 / 미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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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제로웨이스트 샵이 생겼어요. 

우연히 들른 가게에서 저를 뜨끔하게 만들었어요. 

우리가 아무렇지 않고 쓰고 있는 것들이 

나중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요. 


그래서 결심했어요. 

나 하나부터 작지만 실천해보자 생각했어요. 

하나씩 하나씩 바꿔보려고 해요. 


1. 거절하기  

   필요하지 않은 판촉물, 전단지, 공짜 샘플, 비닐봉지, 빨대, 티슈,영수증을 받지 않기 

2. 줄이기

사용하지 않는 물건 기부나 중고판매를 통해 처분한다. 

3. 재사용하기

중고품을 사거나 대여하기

4. 수리하기

동네 세탁소나 수선집에 수선 맡기기

5.재활용하기

식용유나 건전기 분리수거하기

6. 썩히기

남는 쓰레기는 썩히자, 자연분해

7. 대응하기

제품 포장에 대해 제조사에 이메일, 전화하여 우리의 목소리를 내기 


우리 하나씩 실천하면서 

건강하고, 깨끗한 지구를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요. 

그럼 우리 아이들도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따라 갈거에요. 

우리 함께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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