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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쓰레기를 그만 버리기로 했다 - 어렵지 않게 하나씩! 처음 시작하는 제로 웨이스트
케이트 아넬 지음, 배지혜 옮김 / 미호 / 2021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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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제로웨이스트 샵이 생겼어요.
우연히 들른 가게에서 저를 뜨끔하게 만들었어요.
우리가 아무렇지 않고 쓰고 있는 것들이
나중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요.
그래서 결심했어요.
나 하나부터 작지만 실천해보자 생각했어요.
하나씩 하나씩 바꿔보려고 해요.
1. 거절하기
필요하지 않은 판촉물, 전단지, 공짜 샘플, 비닐봉지, 빨대, 티슈,영수증을 받지 않기
2. 줄이기
사용하지 않는 물건 기부나 중고판매를 통해 처분한다.
3. 재사용하기
중고품을 사거나 대여하기
4. 수리하기
동네 세탁소나 수선집에 수선 맡기기
5.재활용하기
식용유나 건전기 분리수거하기
6. 썩히기
남는 쓰레기는 썩히자, 자연분해
7. 대응하기
제품 포장에 대해 제조사에 이메일, 전화하여 우리의 목소리를 내기
우리 하나씩 실천하면서
건강하고, 깨끗한 지구를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요.
그럼 우리 아이들도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따라 갈거에요.
우리 함께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