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구름빵 이야기 극장>을 만났습니다.


구성은 집모양의 외관을 가진 튼튼한 집처럼 생긴 구름빵 이야기 극장 연극무대와
양쪽 구멍이 있어 손잡이로 사용가능하며 거실에서, 아이방에서 옮겨다니며 놀 수 있어요.
또한 가볍고 단단하게 제작되어 있어 아이들이 쉽게 옮겨다니며 들고 다니기 쉬~~워요.



20개의 다양한 배경판으로 배경을 바꾸고, 등장인물을 서로 바꾸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꾸밀 수 있어요.
놀이인형이 쉽게 찢어지는 종이가 아닌 스폰지 소재로 여러번 갖고 놀아도 모양이 변하지 않고
푹신푹신한 인형의 감촉을 느낄 수 있답니다.


연극무대 바로 밑에 인형놀이 끝난후 갖고 놀았던 인형을 서랍에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척~척~ 정리하는 습관도 갖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주변에서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어 참 좋아요.
그 중 이야기극장중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 한편을 아이들과 함께 해보았습니다.
요즘 어린이집에서 재롱잔치 연습이 한창인 우리 딸 여섯개 이야기 중 이야기 셋 주인공이 되고 싶어! 와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선물과 관련되어 산타할아버지 이야기를 통해 우리아이들 어떤 선물 받고 싶은지 살짝 이야기 해보는 시간도 갖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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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주인공이 되고 싶다고! 를 통해 어린이집 재롱잔치 연습에 재미를 붙인 우리 딸..
주인공이 아니더라도,,,모두 각자 맡은 역할을 열심히 해준다면 그게 주인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 아빠에게는 사랑스런 우리 딸이 바로 주인공이죠.
이야기 극장을 통해 서로의 역할도 바꿔보고, 입장 바꿔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고, 아이에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갖도, 엄마랑 동생이랑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