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미술놀이 생각이 쑥쑥 브레인스토밍 미술
라보 아틀리에 공동체 지음, 이연옥 옮김, 김남시 감수 / 시금치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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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미술 놀이>를 만나던 날 밤 아이들이 신 났습니다.

아이가 재미있게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대로 쓰고 오리고 그리고 할 수 있어 좋네요.

라보 아틀리에 공동체 작가들이 하나 하나 정성들여 아이들이 생각을 깨우고 마음대로 꾸미고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준것 같아요.

 

 

깨진 도자기 그릇을 밟고 있는 코끼리에게 피가 났어요. 아프지 않게 아이들이 반창고를 이곳 저곳 재미있게 붙여주었답니다.

코끼리 눈도 아플것 같다며 눈주위도 반창고를 예쁘게 붙여주었네요.

 

 

그리고 또  말풍선에 각각 동물의 의성어, 의태어를 보고 동물의 생김새를 생각하며 그려주고 있어요.

 

 

 

 거꾸로 이름써보기. 왼손으로 써보기, 발로 써보기, 입술로 이름 써보기. 거울에 비춘 내 이름 써보기등 다양한 관점에서 내 이름을 직접 써보기도 하고 이름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기도 하고 , 아이가 스스로 하면서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가 재미있게 오리고, 그리고, 쓰고, 만들어보고, 붙여보고 재미있게 놀이하였습니다.

내 멋대로 정해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 스스로 재미있어 하는 모습에 즐기면서 놀이하면서 그림그리기, 미술 놀이에 푹 빠졌습니다.

비싼 미술용품이 아닌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즉 휴지심, 알루미늄 호일, 단추, 반창고, 종이봉투등을  이용하여 아이가 미술놀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더욱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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