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적인 선생님

지각대장 존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6
존 버닝햄 지음, 박상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4월

"존 패크릭 노먼 맥헤너시...."

"넌 또 지각이야..."..

항상 학교를 나올때면

일이 벌어지는데...

하수구에서 악어 한마리가 나와 책가방을 물고....

덤불에서 사자 한마리가 바지를 물어뜯고...

다리를 건너는데 갑자기 파도가 밀려와 존을 덮치고...

하지만 믿어주지 않는 선생님때문에 존은 혼나고...

거짓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라는 반성문을 매번 쓰게된다...

엄마: 다음번에 존이 무슨일이 생길것 같애?

딸 : 존이 잠을 자느라고 학교에 지각할 것 같아..

평소 아침잠이 많은 우리 딸...

내년에 학교갈 일이 벌써 부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