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이 신나게 춤춰요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52
이다 예센 지음, 한나 바르톨린 그림, 케이 리아오 외 옮김 / 현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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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조용하면 사고친다는 말 아시죠.

오늘 읽은 리틀 칼도 그랬어요.

할머니가 주무시는 틈을 타 부엌에 있는 설탕을 가지고 한참을 놀아요.

아무렇지 않은 듯, 칼 맘대로 사고 치는 모습이 꼭 우리 아이들을 닮아있어요.

우리 아이 어렷을 적에도

집에 있는 곽티슈, 물티슈를 몽땅 빼냈던 기억이 나는데요.

하지 말라고 하면 더하죠.

재미있어하는 아이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커가는 구나 ! 생각했어요.

호기심 많은 유아기에 위험한 것이 아니라면

이것 저것 만져보고, 눌러보면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 경험을 토대로 나만의 상상력, 창의력을 발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칼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의 어렷을 적 모습과 너무 닮아 있어 영유아를 키우는 엄마가 읽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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