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이 노랗게 되었어요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51
이다 예센 지음, 한나 바르톨린 그림, 케이 리아오 외 옮김 / 현북스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틀칼 시리즈 너무 재미있네요.

저의 아이들 어릴적 모습이 담겨 있어 재미있어요.

지금은 다 커서 그땐 그랬지 ~하며 추억할 수 있으니깐요.

엄마도 노란색 물감칠을 해요.

형도 노란색 물감칠을 해요.

나도 하고 싶어요.

재미있어 보이거든요.

그런데 금방 싫증이 났어요.

다른 놀이 하고 싶어요.

재미있을 것 같아 난 하고 싶어요. 하고 달려오지만

막상 해보면 별로라며 금방 싫증을 내기 쉬운 시기가 있죠.

참고 견디고 오래하다보면 재미있는 일이 많은데 말이죠.

새로운 물건이나 놀이로 호기심을 끌다가 장난감이 어디있는지 모르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죠.

엄마의 욕심에 사준 물건, 특히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비싼 전집을 들여놓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건 엄마의 욕심일뿐, 아이는 별로 관심이 없이 시기만 놓치고 책상에 그대로 꽂아둔 경우도 있는데요.

금방 물건에 대한 애착없이 싫증을 많이 내는 시기가 있어요.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물건, 진짜 갖고 싶어하는 물건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1~2개 정도만 사주면 좋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