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은 잘할 수 있어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50
이다 예센 지음, 한나 바르톨린 그림, 케이 리아오 외 옮김 / 현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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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코끼리, 칼

알버트 형과 노는걸 좋아해요.

형이 바보라고 놀려도 꿋꿋하게 "나는 뭐든지 잘 할 수 있어"라고 말하지요.

아직은 느리고 서툴지만, 동생을 도와주는 형의 따뜻한 마음과 형에게 지지 않으려고 자존감을 세우면서

난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주문을 외우는 칼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또한 알버트 형을 보면서 그대로 따라하는 칼

형은 동생에게 본보기가 되어야겠죠.

무조건 따라하기 좋아하는 칼의 모습에 형도, 그의 부모도 아이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꼭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엄마미소가 지어졌어요.

서로 투닥투닥 다투다가도 잘때는 사이좋게 서로 부둥켜안고 자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았지요.

언제나 사이좋은 형제로 오래 오래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알버트 형과 칼

너희들을 옆에서 늘 응원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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