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의 아이, 노드 -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제11회 수상작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55
박지현 지음 / 현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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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의 노란색과 검은색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검은 머리에 반짝이는 머리카락을 가진 노드이야기에요.

조용학, 고요한 분위기속에서 조금씩 조금씩 책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 들어요.

반짝이는 머리카락을 가진 노드는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남들이 가지지 못한 반짝이는 머리카락

자신이 행복한 일을 할때 노드의 머리카락은 유난히 빛나고 반짝거려요.

자기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깔을 감추려할 때 어떻게 될까요?

자기 자신의 옷에 맞는 않은 옷을 입은 기분이 들것 같아요.

부자연스러운 나의 모습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것 같아요.

나다운 모습이 아닌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며 나답지 못한 행동을 한다면?

나 자신을 잃고 남이 보기 좋은 모습으로 세상을 산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노드는 자꾸 당당한 자기모습,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닌 타인의 시선에 사로잡혀 자신을 잃어버리곤 하죠.





그런데, 누군가 나에게

노드에게 이런 말을 해준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나는 나대로 특별한 아름다움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순간 순간 잊어버리고 사는 것 같아요.

나 있는 그대로 모습만으로도 우리는 존재가치가 있죠.

나 있는 그대로 모습을 사랑하고,

나 있는 그대로 나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ㅇ

우리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존재이니깐요.


자신이 가장 잘하는 무기하나는 다 있죠.

자신의 결점이나 약점에 신경쓰지 말고

내가 잘하는 일에 집중하는 오늘 되시길 빌께요.

나 자신을 잘했다 칭찬하는 오늘 만들어보세요

수고했다.

오늘도 잘했다.

넌 잘 할 수 있다.

자신만의 무기를 가지고 당당하게 오늘을 살아가시길 응원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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