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세상 아이.엄마 세상
임혜령 지음, 남윤잎 그림 / 한림출판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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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보다 사탕보다 더 포근한 우리 엄마 품 속

엄마 새의 깃털보다

더 보드라운 우리 엄마의 품속

엄마가 보고 싶어

엄마의 외부 출장으로 인해

퇴근시간이 늦은 날이 있었어요.

할머니에게

엄마, 왜 안오지??

올 시간이 지났는데

엄마를 기다렸다고 해요.



시계 볼 줄도 모르는 아이

하지만 엄마 올 시간

엄마의 퇴근 시간은

기가막히게 알아채요.

엄마가 너무 늦게 왔지~

기다려서 미안

다음엔 더 더 놀이터에서 열심히 놀아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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