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출판/초고필 비문학 독해1 기본]수능까지 준비하는 초등 독해 풀었어요.

초고필 비문학 독해 1 - 초등 5~6학년, 예비 중등 ㅣ 초등 고학년 필수(초고필)
문동열.이석호.송인우 지음 / 동아출판 / 2020년 10월

[동아출판/초고필 비문학 독해 1 _기본편 ]

5~6학년 예비 중등이 풀면 좋을 것 같아요.

고등학교 수능까지 차근 차근 준비할 수 있는 국어 독해 문제집이에요.

                                                                            

동아출판사는 저의 초등학교 시절 추억의 출판사이기도 한데요.

매년 학기 초가 되어 서점에 가면 볼 수 있는 두꺼운 동아전과가 생각나요.

지금 초등아이에게도 쭈욱 이어지는 교재

정말 역사가 오래된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동아출판사에서 나온 초등 고학년 필수 비문학 독해 공부했어요.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융합 분야의 다양한 지문을 읽으며 문제를 풀수 있어요.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은 화법, 작문, 문법, 독서(비문학), 문학의 5개 영역에서 45문항이 출제된데요.

그중 비문학 비중이 15문제로 구성되는데요.

비문학부분도 세분화되어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5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동아출판 초등 고학년 필수 국어 시리시 전 6권으로 구성

-비문학 독해 1 (기본)

-비문학 독해 2 (심화)

-문학 독해 1 (기본)

-문학 독해 2 (심화)

-국어문법

-국어 어휘

                                                                           

초고필 독해 범위는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융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해당 내용의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데요.

이 지문을 읽어보면 상식이 쑥쑥, 마음의 양식이 쌓이는 듯 해요.

단편지식이 아닌 엄마도 알아두면 좋은 정보의 지문이 많더라고요.

 

글 왼쪽 상단에 지문 난이도, 글자수, 모르는 단어에 대한 꼼꼼한 뜻풀이가 같이 있어 좋았어요.

아이들이 문제 풀기위한 세심한 배려가 보이는데요.

4번 문항은 수능형 문제로 참 중요한 문제인데요.

수능 고난도 문제유형을 선생님과 함께 문제를 풀 수 있어 좋았어요.

독해 풀이도 훈련이 중요한대요.

반복적으로 문제를 풀면서 문제 유형을 파악한다면 앞으로 수능도 문제없을 것 같아요.

어휘력 부분은 아이랑 저랑 좋아하는 부분인데요.

책을 읽어도 어휘가 부족하면 글을 이해하기 어렵듯이 아이가 어려워하는 어휘까지 한 권의 책으로 해결하였어요.

자세히 주석을 달아주어 문제 푸는 데 어려움없이 문제를 풀 수 있었어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도깨비가 일본의 요괴인 오니의 모습이라는 사실을 알았어요.

얼마 전 그림책 공부를 하다가 들은 이야기

우리나라 도깨비는 머리에 뿔이 없다는 사실~

일본 요괴인 오니의 모습은요.

머리에 뾰족한 뿔이 달려있고,

송곳니가 크며,

손에는 울퉁불퉁한 쇠몽둥이를 들고 있어요.

원시인같이 동물 가죽으로 된 옷이나, 치마형의 짧은 하의를 입고 있다는 사실~

일본 오니는 우리나라 도깨비와는 달리 인간을 위협하고 해치는 악귀래요.

잔인하고 폭력적이라는 사실~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도깨비가 오니의 모습으로 바뀌었다는 슬픈 역사적 현실을 그래로 보여주고 있네요.

인문 부분을 다 풀면 해당 지문에 대한 내용을 어떻게 읽고 파악해야 될지 알기 쉽게 알려주어요.

독해비법을 만화로 이해하기 쉽게, 글로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엄마는 채점을 하는 부분이 참 중요한대요.

이과생인 엄마는 수학처럼 딱 답이 나오는 것이 참 좋은데요.

국어에 대한 정답 풀이가 너무 맘에 드네요.

답이 왜 아닌지 자세하고 정확하게 설명해주어 아이에게 틀린 부분에 대해 정확히 알려줄 수 있었어요.

각 문제에 대해 1번 문제로 나오는 문단별 중심 내용 파악하기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요.

각 문단에 따른 글 구조에 대한 중심내용을 알려주고, 각 문제에 대한 해설이 자세히 나와 있어

엄마도 아이에게 틀린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수 있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