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예술가는 바로 나야! 국민서관 그림동화 241
매리언 튜카스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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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예술가는 바로 나야!

매리언 튜카스 글.그림

서남희 옮김

국민서관

국민서관 그림동화 241번째 그림책이에요.

매리언 튜카스는 영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에요.

저도 처음 보는 작가님인데요.

강렬한 색으로 표지가 확 저를 끌어당기고,

간단한 그림으로도 에술적인 부분도 빠지지 않는 그림책이에요.

책 표지가 노랑, 빨강, 파랑의 강렬한 색으로 눈에 확 들어오네요.

아이랑 함께 쓰슥 책에 있는 그림을 따라 그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매리언 튜카스 그림책 3권

두권도 한번 찾아 읽어봐야겠어요.

번역도 매번 서남희 선생님으로 같은 분이시네요.

팝아트(Pop Art)

: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해서

사람들이 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어요.

너에게 새로운 걸 하나 만들어 줄까?

아니, 저기.... 우리 함께 만들면 어떨까?

로이는 조각가

빌리도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

서로 다른 부분이지만 그림을 그리고 예술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하지만 서로 자신만의 예술세계에 빠져

상대방과 다르다며 비방하고,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을 하죠.

인간도 혼자서는 살 수 없어요.

같이, 함께 간다면 더 좋은 영향을 주고 받으며,

긍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빌리와 로이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둘다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예술가로 우뚝 설 수 있어요.

빌리와 로이이 처음 소통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소통을 위한 자세

1.다름을 인정한다.

역지사지

다른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는 게 제일 쉽고 좋은 방법이다.

2. 문맥을 생각한다.

만날 때 어떤 대화를 나눠야 하는지에 대해 파악하는 능력을 키워요.

소통의 지혜가 필요해요.

3. 생각을 디자인한다.

자신의 생각을 좀 더 세련되게 전달할 필요가 있어요.

네 생각을 이야기해봐, 너의 생각은 어때? 라고 물어보세요.

-여덟단어 내용 중-

언어는 생각의 집이래요.

빌리 동네에 로이라는 예술가가 이사오면서 빌리는 상대 예술가를 인정하지 않고

자존심을 세우며 경쟁했어요.

하지만 같이 함께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누리며 모두에게 사랑받는 예술가로서 성장했어요.

소통은 어렵지 않아요.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만날 때 어떤 대화를 나눌지 생각해보고,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전달할지 연습해보는 시간 갖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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