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뿐인 너의 노래
니콜라 데이비스 지음, 마크 마틴 그림, 노은정 옮김 / 사파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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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_세상에 하나뿐인 너의 노래]

이 책은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을 위하여 만들어졌어요.

유엔아동권리협약 체택 30주년을 기념하며 이 세상 어린이들에게 바치는 책이에요.

국제연합(UN)은 세계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세상 모든 어린이가 종교, 언어, 나라는 물론 장애에 상관없이 보호받아야할 권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어요.

너와 나 우리의 소중함을 알고 싶은 친구에게 권하고 싶은 그림책

어서 어서 읽으러 오세요.~

 

 

아이가 열달동안 엄마 배속에 있다가 태어난 아이를 사랑스럽게 보는 모습 보이죠. ~

신생아 아이가 속싸개에 싸여 엄마품에서 곤히 평화롭게 자는 모습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창밖에 새도 아이의 입속에 먹이를 물어다주는 부지런한 엄마의 모습

모성애는 참 대단한것 같아요.

없던 힘도 솟게하는 강력한 힘이 있어요.

엄마는 강하다라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그 아이가 자라서 학교에 가고, 즐겁게 노는 장면 보이죠.

아이는 아이답게 놀아야 하는 것 같아요.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아이. 식물에 물 주는 아이, 혼자 책을 보는 아이

모두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줘야해요.

엄마품을 벗어나 유치원가고, 학교에 가는 아이들

하나 하나 소중한 아이들이에요.

어아이의 의견이나 생각을 존종해줘야해요.

 

 

 

 

세상을 향해 맘껏 날개짓하며 날아가는 새들처럼

억압하기 않고

자유를 존중해주며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한 아이들만의 노래에 귀기울여야 될 것 같아요.

저희는 지금 큰아이의 이름으로 아프리카 친구 1명을 돕고 있어요.

벌써 5년이 넘은것 같아요.

월드비전을 통해 매월 3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는데요.

처음엔 신발도 없고, 학교에도 가지 않고 동물을 키우거나 물 긷는 일을 했어요.

하지만 후원을 통해 아이가 가방을 메고 학교도 다니고, 신발도 신고, 축구를 좋아하는 남학생으로 변해있었어요.

가끔씩 후원한 아이가 보내준 손편지와 사진을 보내와 소식을 알수 있어 좋아요.

저는 매달 3천원씩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고 있어요.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돈이 없어 치료를 못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한지 5년이 넘은 것 같아요.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소외된 아이들이 많이 있어요.

주변 아이들을 잘 보고, 소외된 아이는 없는지

또 우리집 아이들에게 엄마인 저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아이들이 소중한 권리를 지켜주는 엄마인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아이들이라면 마땅히 누려할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어른들의 억압이나 강요에 의해 아이들이 무시당하고 있진 않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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