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한자런 8 - 크리스탈을 찾기 위한 멀고 먼 여정을 시작하라! 멀 원(遠) 쿠키런 한자런 8
조주희 글, 이태영 그림, 김장미 감수 / 서울문화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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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작은애랑 저랑 쿠키런을 참 좋아해서요. 쿠키런 캐릭터들을 다 알아서인가? 아니면 아이가 일요일에 배우는 한자공부때문인가 쿠키런 한자런을 1권부터 쭈욱 읽어왔거든요. 이번에 8권이 나왔다길래 읽어보게 되었어요.

이번권은 멀원에 대해서 배우네요.

어제도 수영을 끝내고 집에 오는길에 요즘은 저녁에 꽤 깜깜해져서 손잡고 아이랑 같이 오면서 한자 하나씩 이야기 하면서 왔어요. 물론 쉬운 한자에요. 물수, 나무목, 한일,두이, 없을무 이런 정도의 한자,, 그래도 한자어에 관심을 가지는 우리 아이가 참 기특했어요. 그리고 집에 오자마자 쿠키런 한자런 8권을 정말 들고 다니면서 읽더라고요.

형이랑 논다고 형집에 가져가서 가지고 올정도였어요. 그리고 잠들기 전에 다 읽더니.. 다 읽었다며 잘 정도였는데..^^

우리 아이들 또래 친구들은 쿠키런의 사랑이 아주 많아서 아주 좋아하는 책이 쿠키런 한자런이기도 해요.

책에도 쓰여있긴 하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한자 학습 만화는

아무래도 아이의 관심사가 한자어에 집중도 되고,

자주 읽기 때문에 한자를 쓸줄은 몰라도 한자어에 노출도 되니까 좋은거 같습니다.

한자어의 중요성은 여전히 우리말이 70프로 정도가 한자어를 쓰고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공부할때도, 혹은 집에서 공부할때도 간혹 아이가 "엄마, 이게 무슨 뜻이야?" 라고 물어볼때도 있고 그래요. 그래서 그때 아는 한자는 이야기 하고 모르는 한자어는 찾아봐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아이가 한자어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또 아이가 책을 통해 자꾸 접하는 단계로 만족합니다. 쿠키런 한자런 다음권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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