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살 백용기의 게임 회사 정복기
이송현 글, 조경규 그림, 넥슨코리아 감수 / 비룡소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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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집이나 그렇겠지만, 아이들을 키우는 집에서는 게임을 많이 하는 아이들  때문에 씨름아닌 씨름을 매일 하는 집들이 많을껍니다. 저희집도 다를께 없어서... 큰애때는 스마트폰이 없어서 책만 읽었는데 둘째는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너무나 열공하느지라.. 정말 이애가 뭐가 될려고 저러나..라고 아이를 바라보는 눈빛이 부정적이였던게 사실인지라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학 기술 시대에 살면서 너무나 발전하는 것들이 많지요. 하루가 달라지는 세상에서 살고 있어요. 제가 어릴때는 tv 리모콘이 없었는데 지금은 당연히 tv 리모콘이 있고, 제가 어릴때는 사먹는 물이라고는 없었는데 지금은 물을 사먹는것도 당연합니다.

실제로 큰애랑 둘째랑 나이차이가 8살나는데 큰애때는 스마트폰이 없었지만 현재는 있으니 정말 강산이 10년이면 바뀌는 것이 아니고 정말 하루가 지나면 빠르게 변하는게 과학 기술의 시대가 아닌가 싶네요.

 

그렇다면 게임 회사사람들은 누구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 그들이 개발하는 게임은 뭔자..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었어요. 이 책은 그래서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권한책이에요.

 

그동안 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어요.

이 말은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공감하실꺼에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게임 회사의 실체를 밝히는 기분으로 읽었던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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