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인데 뭘 그래? 처음 성장그림동화 1
제니스 레비 지음, 신시아 B. 데커 그림, 정회성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아들이라 그런지 우리 아들 장난이 참 많지요.

하지 말라고 해도 이루러 더 하고,,

그런거 보고 그전에는

"그럼 안돼~"라고 이야기 했었다면,,

 

이 책을 보고 나선,,

이 책을 읽어줍니다.

밤에 잘 때 책을 읽어줄려고 노력하는편에요.

우리 아들.. 노는건 정말 좋아하는데~, 우리 아들.. 게임하는건 정말 좋아하는데..~

책읽어주면 잠을자서..ㅎㅎ

그래서 베드타임북으로나마 읽어줄려고 하네요.

이 책은 초등1학년 형아들이 읽는 두께의 책이지만 엄마가 읽어주니까 한권 다 읽어줄때까지 초롱초롱,,

왜 낮에는 책읽어주면 자는지..ㅋㅋ모르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장난이 왜 않좋은것인지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줄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놀린다는 것이 왜 상처가 되는것인지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데 실제 당사자가 아닌 장난을 거는 사람은 책 제목처럼 "장난인데 뭘 그래?" 라고 이야기 하지요.

상처 받을 사람은 생가지 못하는거죠. 미쳐..

아..

부모로써 아이들에게 정말 해주고 싶은것이 많지만,,

인성적인 부분은 부모가 물러주어야 하는 최고의 유산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이 책은 어린 아이들이 읽어야 하는 책이고,

자기 또래 이야기를 통해 동질하 시키며 읽으니까 더 없이 아이들에게 와 닿을 책이네요.

장난이 왜 나쁜 것인지,, 왜 상처가 되는지,,깨달을 수 있어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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