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메이플 스토리 한자도둑 시즌2 실전편 2 메이플 한자도둑 시즌2 2
유경원 글, 이태영 그림, 전광진 감수 / 서울문화사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아들이 좋아하는 한자..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접하게 해줄까?

아이가 좋아하니까 꾸준히 접하게 해주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한자도둑은 학습만화여서 에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아들에게 딱이 책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제 아이 머리를 깍기는데

사람들이 "너 미남이다"라고 하니까..

"엄마, 미남이 뭐야?" 하고 물어보더라고요.

이처럼 우리 나라 말에는 정말로 한자어가 많이 있고,

그래서 한자를 좀 더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다행히 아이가 한자를 좋아해서 다행이네요.^^

 

그런의미에서도 한자도둑 2편에서 한자어와 더불어 밑하단에 한자어의 뜻을 풀이해두어서 한자어의 뜻을 알게 해주는 묘미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 쓰기를 시작하는 아이,,

그래서 한자어도 써볼려고 해요.

근데 그림그리는것같지만,,ㅋㅋ(엄마눈엔.)

그래도 아이가 한자어도 써보고 엄마한테 책을 읽어달라고 해서 한자어도 접하게 하고 하는 과정이 모두 한자어와 친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습지가 아니라 책을 통한 한자어 학습은

공부가 아닌 내스스로 하고 읽는 습관이 들이게 해주는듯 합니다.

 

책뒤에 사자성어를 읽어주고 뜻을 풀어주고,

스티커도 있어서

우리 둘째는 스티커를 어디다 붙힐까? 이 스티커 내꺼냐고 해말게 물어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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