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2 - CSI, 서로를 알아 가다!, CSI 시즌 3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2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가나출판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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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정말 좋아한 책이에요.

과학을 좀 더 쉽게 접근해 주는 책이라고나 할까요?

아이가 몇일째 학교에 갈때 챙겨 가더라고요. 어느날 보니까 책가방에 이 책이 있길래.. "자주 들고 다녔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던 책이기도 하답니다.

 

한권,한권씩 어린이 과학형사대를 읽으면서 아이도 좀 더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풀어가는 과정을 겪을꺼 같아요.

뭐냐하면 추리하는 과정이랄까? 아이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라서 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저도 이 책의 선명한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꾸준히 관심 있게 보는 책이랍니다.

 

이렇게 어릴때 부터 과학에 대해 책으로 접해준다면 아이에게 과학이 더이상 어렵다고 생각지 않을꺼 같아요. 우리 아이 같은 경우는 수학보단 과학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이여서.. 어떻게 접해줄까? 생각했었거든요.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마침내 결성된 CSI 3기.. CSI 3기를 따라 가다보니 현장에 투입이 되고,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도 그렇고,

또 처음 결성된 CSI 3기여서 더 다를 수 뿐이 없었던 CSI 3기 이야기를 통해서

과학의 원리를 알게 해주고, 친구과의 관계도 풀어나가는 법도 배울 수 있었던거 같아서 반가운 책이네요.

만약 제가 CSI 3기이고, 첫 사건이 백골 사체라면,, 진짜 무서울꺼 같은데.. 그랬기 때문에

왠지 감정이 이입되어서 볼 수 있었던거 같고,

 더욱더 재미나게 보았기  때문에 과학을 재미나게 생각 할 수 있게 해준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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