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유산 답사 - 인류의 비밀과 역사가 담긴 보물 세계 유산 3
서관순 지음, 허용선 사진 / 사계절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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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문화를 답사한 느낌이 들었던 이 책은 아이에게 비록 직접 가보지 못하지만

간접경험으로 책 속의 여러곳을 여행하면서 답사를 한 듯한~ 기분이 들게 해주는 책 한권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6학년이다 보니 세계사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관심이 가고 좋은 책을 또 찾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읽어보았어요. 아이랑 읽어 보면서 정말 유명한 곳들이 곳곳에 눈에 들어왔었는데 어릴때 만화책 보면서 베르사유 궁전에는 꼭 한번 가봐야지~했었던 기억도 나고,

딸아이는 타지마할을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어릴때 생각했던 곳에 대해서도 아이랑 이야기 해볼 수 있었고,

구체적으로 아이랑 책을 읽으면서 정보도 알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렇게 읽으면서 이게 바로 세계의 역사 속 장소이다 보니까 세계사와도 연계되어서 다른 책과도 연계할 수 있겠다 싶기도 했어요.

어제 아이가 밥을 먹으면서 제게 그러다라고요.

"엄마, 나는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는데..~~" 하면서 이야길 하는데..

이게 바로 책 속에서 보고 이야기 한 것이여서

세계 문화유산 답사를 읽은 보람이 있었답니다..^^

 

아이가 다양하게 책 읽을 읽는 것은 좋은 일인데요.

아이에게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세계문화유산에 관한 뉴스나 신문자료, 또 책을 통한 꾸준한 이야기꺼리들을 만들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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