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ty Bertie: Yuck! (Book+CD) Dirty Bertie(Book+CD) 20
Alan MacDonald 외 지음 / Stripes Publishing / 2013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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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보자 마자 아는척 했어요.

어릴때 읽었던 꼬질이 버티였나?^^ 그런 책이였어요.

그래서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들었던 책이였어요. 딸아이도 초등 저학년때 읽었던 책이여서 인지.. 아이가 먼저 아는척 하더라고요..

 

 

그렇게 만난 Dirty Bertie

 

처음엔 아이가 cd를 들어보더라고요.

들어보면서 귀를 귀울렸어요.

귀로 들은 부분은 함께 읽었는데요..

그 다음에 책을 읽었는데요.

저도 같이 읽었는데..오매.. 이해가 되는 부분도 많더라고요... 함께 까르르 웃으면서 읽었어요.

물론 중간중간 모르는 단어도 너무 많았는데 유추해가면서 읽었던 책이에요. 한글로 더 재미나게 만나서 일까? 그래서 영어도 더 즐겁게 받아지는 책이 아니녔나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여자애, 남자애 할것 없이 아이들이 좋아할 책이랍니다.

 

 

 

 

 

시리즈 도서라서 아이들이 한권,한권 읽는 재미가 있을꺼 같아요.

 

많은 가정에서, 아이들이 그렇게 읽겠지만,,

우리딸은 흘러듣기로 먼저 많이 들었어요.

근데.. 신기한게... 듣고 읽고, 듣고, 읽고 하니까.. 조금은 들어도 이해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말을 믿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귀로 듣는 훈련이 되서 리스닝 실력은 쑥쑥 자랄꺼 같아요.

챕터북이여서 챕터로 끊어서 읽어도 좋을꺼 같아요.

일단 1,2챕터로 먼저 귀로 듣고, 읽고, 듣고 하고,, 하나씩 늘려나가고,

전체적으로는 흘려듣기로 듣고 말이죠..~~

큰애는 귀로 듣는 능력이 좀 있어서 리스닝 실력은 되는거 같아서,,

둘째 역시 큰애 키우는 방법으로 키우고 있어요.. 항상 영어를 틀어줄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약 하는데..

표정이 Bertie는 웃고 있어요..

ㅎㅎ

개구쟁이 같아요~~

그래서 표지에서 호기심이 일죠.

동네에 하나쯤 있을법한 개구쟁이 Bertie...~


 dump의 뜻은 잘 몰라도 유추해서 읽었어요.

Bertie가 가방과 코트를 dumped했다고 해서.. 던졌다는 뜻 쯤 되나 보다 하고 아이가 읽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버렸다는 뜻이더라고요..^^

이렇게 유추해서 읽으면

뜻을 잊어버리지 않을테지요.


 Bertie가 내일 밤에 funfair에 가고 싶어 하는데

엄마도 아빠도 안된다고 하세요..

엄마는 작년에 일어났던 일을 생각해보라고 하며 안된다고 하시고

아빠는 엄마한테 물어보라고 하고,,

~

그래서

Bertie가 생각해 낸 방법이 뭘까요?

 

ㅎㅎ

 

 

 

 

개인적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챕터북이 나왔다는 사실에 반가웠구요.

딸아이의 반응도 좋아하서..

좋았어요..

 

Dirty Bertie의 시리즈가 여러권 나왔네요.

그리고 cd도 나왔고,,

좋아요..좋아요..ㅎㅎ

 

 

 

 

cd의 음원을 동영상으로 한번 들어보세요.

흘러듣기용으로 쏙쏙 들어오는 목소리죠..?^^

또 집중듣기용으로 좋아요..좋아요~~

 

 

www.dirtybertiebooks.co.uk

Dirtybertie 책 사이트가 있네요. 여기 들어가보아도 좋을꺼 같아요..

 

 

 

다양하게 어릴때 부터 영어를 접하는데요.

아이가 좋아하는 영어책 찾기가 먼저인거 같아요.

그래야 아이가 꾸준히 읽지요.

아이들은 한글책도  좋아하는 책은 여러번 읽는 모습을 보았을꺼에요.

저는 한권이라도, 혹은 한개의 DVD라도 여러번 반복해서 읽고, 보고, 들어서 자기껏으로 만드는것도 영어를 좀 더 가까이 하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dirty bertie를 만난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세상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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