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돼지 집짓기 말랑말랑 촉감블록 3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우리 아들녀석이 진짜 진짜 좋아하는 책..

오늘도,,가지고 놀았고,

계속 계속 가지고 노는 책이기도 한,,

아기돼지 집짓기..

말랑말랑 촉감블록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가끔 아빠가 시켜서 먹는 피자를 아이가 좋아하는데요..

뭐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는데..

이 책을 보고,,

제일 많이 만든것이 피자 입니다.

처음엔 사각형만 제법 잘 만들더니..

이제는 혼자서 삼각형도 만들어서 피자 만든다고 피자도 만들고,,

한 조각은 엄마주고, 한 조각은 아빠주고, 한 조각은 누나 준다고 하네요~

누나도 생각하고, 엄마도 생각하고 아빠도 생각하는 아주 사랑스런 아이랍니다..ㅎㅎ

이렇게 신나게 가지고 놀다고,,

목걸이를 만들어서

목걸이를 해요.

그리고 물어봅니다.

"엄마, 목걸이는 뭐지?"

그렴 제가,, "목걸이는 넥클리스지" 하면,,

아이가 "넥클리스" 하면서 따라하기도 하고요~~

온 가족에게 목걸이 걸어둔 자기 모습을 보면서 좋아합니다..

또 누나가 뱀띠라서.. 뱀도 만들고,, "스네이크, 스네이크 .." 하면서 진짜 좋아합니다.

그리곤,, "엄마, 뱀은 무섭지?" 하면서..'아이 무서워"하는데..그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이렇게.. 말랑말랑 촉감블록은,,

아이가 좋아하고,,

또 아이가 다양하게 가지고 놀 수 있고,

또 이 책엔,, 당연히 책이 있는데..

아무래도 블록놀이를 할때는,, 책꽃이에서 책을 찾아와서 "엄마, 엄마,,이 책 읽어줘"하면서

책을 가져오곤 한답니다.

그 모습이 또 이쁘네요..

다양하게 만들어서 놀 수 있어서,

또 그렇기 때문에

아이랑 무궁무진하게 이야기꺼리를 만들 수 있어서,,

진짜 책 제목처럼,, 말랑말랑한 촉감블록이여서

아이한테 너무 좋을꺼 같습니다.

그렇게 자라면 나중에 책도, 교구도, 또 수학도 잘 할꺼 같고,

책도 잘 보는 아이로 잘 자라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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