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쌀과 밥

위대한 쌀과 밥
백명식 지음 / 씽크스마트 / 2011년 7월

딸아이가 방학때 열심히 보는 책이 있더라고요.

뭘까?^^ 하고 보니까

이 책인 위대한 쌀과 밥을 읽고 있더라고요.

사실 우리딸은 편식을 해요.

그래서 우리 음식에 대한 이야길 통해서 편식습관을 없에는 방법이 없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위대한 쌀과 밥은 씽크스마트 책으로 백명식 선생님의 책이랍니다~

이 책은 아이한테 밥에 대해서, 쌀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구성 된점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게다가 아이가 학교 다닐때는 거의 아침을 안먹고 다녀서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급식을 잘 먹을려면 아침을 안 먹고 간다면서..

매일매일 이렇게 가는데..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잘못 알고 있는 솝관을 없앴으면 하는 마음으로 읽히게 해본 책이랍니다.

우리집에선,, 늘 밥을 먹는데,

그래서 우리 집 막내가 3살인데,,

그 아이도 이렇게 "쌀""쌀" 하면서

제가 밥할때 쌀을 퍼줄려고 한답니다.

그럼 쌀이 흘릴때도 있는데..

자끼 딴엔 엄마를 도와준다고 이렇게 그러더라고요.

참,,^^

 

그래도 이런 경험, 에프소드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쌀을 좋아하고,

밀가루 음식이 아닌 쌀로 만든 밥이나, 떡 같은 것으로 주식을

삼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정말 책 제목 그대로 위대한 쌀과 밥이죠?^^

방학때 읽히기에 정말 좋은 책인거 같고,

더 나아가서 우리 농산물에도 관심 가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