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의 가족
가와세 나나오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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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정부터 흥미로워 읽게 됐는데 '아기 구하기'로 점점 친해지고 돈독해지는 네 사람의 관계가 진짜 가족보다 가족 같은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리쿠토가 "마지막으로 기념 촬영해요. 최악이자 최강의 팀, 이런 엄청난 동료는 앞으로 다시는 만나지 못할 테니까."라는 말이 조금 뭉클했던 것 같습니다. 진짜 가족 같아진 네 사람이 헤어지는 모습이 상상되어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책 내용이 흥미진진하고 인간의 갈등과 협동력, 우정 등이 느껴지는 좋은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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