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소설 집의 제목이 인생의 황혼을 의미하는 ‘만년’이라니.. 스무살 중반 무렵 이미 그는 인생을 그만두려했고, 이 소설집을 유작으로 남기고자 했다. 몇 번의 자살기도에서 살아남아 오히려 더 큰 괴로움과 우울감에 시달렸지만.. 이 소설은 청년 다자이의 비교적 순수한 마음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