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 지인들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화를 내는 것을 종종 봅니다. 저는 그쪽은 무지해서 뭐라고 잘 얘기를 못 하겠습니다. 이 책을 읽고서 더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저자의 요지는 앞으로 거주를 목적으로 한 실수요 중심으로 움직여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과도한 국가적 가계 부채를 걱정하는 입장에서 저자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헨리 조지는 반드시 알아둬야 할 인물이다. 나 역시 늘 세 명을 알아야 한다고 꼽는데 그중 한 명이 헨리 조지이고, 두 번째 인물이 제인 제이콥스([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 저자)이고, 마지막이 현대 건축의 아버지인 르 코르뷔지에이다. P229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 그리고 제인 제이콥스의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 도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정치 행위 내지 정치적 선택의 윤리성은 그것이 옳으냐 그르냐 하는 측면만이 아니라, 바람직한 성과를 낼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결과의 측면‘에서도 고려되어야 하고, 이 양자의 균형을 만들어 가는 것이 정치가에게 부여된 ‘책임성‘ 혹은 책임 윤리라고 할 수 있다. P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