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 흐름 속에 공부와 일에서 도피하는 청년층을 걱정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일찍부터 소비자의 입장에서 등가교환을 추구하는 모습이 지금의 문제를 만들고 있는 게 아닌지 우려스럽다.
현재 민주주의 위기는 민주주의 국가의 투표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극우 세력과 손절하고 사회 취약 계층을 지원해야 한다. 또한 정치 세력은 상호 관용과 자제 규범을 회복함으로써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