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 지친 너에게 권하는 동화속 명언 320가지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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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핑크색, 보라색이 적절히 포인트를 주는
예쁜 책으로 제 눈에 쏙 들어왔답니다.
많이 인생의 때가 묻었지만
아마 죽을 때까지 순수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
이 책을 보고 나서 더욱 설레는 마음이 생겼답니다.
이 책은 동화속 명언 320가지를 같이 나누는 책 입니다.
책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는 분 추천!
✅ 지친 날 위로가 필요하신 분 추천!
✅ 사랑받고 위로받고 싶은 날 추천!

이 책은 '당신'과 '우리'를 위한 아름다운 동화 25편을 모았습니다.
그 주인공들의 삶을 공감하고, 기뻐하고, 안타까워하며
동화들 중에 소중한 명언, 문장들을 모아서
책으로 꾸린 그런 책입니다.
제가 동화 25편 중에 기억에 남는

1권을 같이 살펴보려 합니다
빨간 머리 앤

빨간 머리 앤은 씩씩한 아이였지만,
많은 상처가 있는 아이입니다.
다행히 친딸같이 생각 한 남매가 앤을 입양하기로 하여
그들 남매에게 '사랑을 배웠다'라고 이야기했다 합니다.
점차 자랑스럽게 성장하지만 가족을 선택하며
마무리를 지은 그런 이야기입니다.

이 동화에서 마음에 와닿은 문장이 있었습니다.
야망을 품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지만
합당한 노력과 절제와 불안과 좌절 없이 얻어지지는 않는 법이다

삶이 행복할 수만은 없는 것은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원하는 대로만 살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좌절도, 고통도 성장에 필요한 요소라는 것을
살다 보니 저절로 깨닫게 되더라고요

비록 내 인생이 평범하고, 하찮게 보여도
그것조차 나 자신은 내 인생의 주인공이므로
그 안에서도 쓸 말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빨간 머리 앤' 이란 작품을 만화로도, 책으로도 보았지만
이렇게 다시 읽고 나니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동화의 끝에는 작가 소개가 있고
생각을 해 보고 작성해 볼 수 있는 그런 곳이 있었답니다.
동화를 생각하면서 다시 읽을 기회가 주어져
이거 괜찮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느낀점>

책을 보기 전에는 동화책인데 뭐가 있을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색칠 된 문장을 읽으면서
작가의 생각, 나의 생각이 비교가 되고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겠다고
반성도 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어렸을 때 그냥 읽었던 때와 다른 느낌이 들면서
책을 통해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쉬운 삶은 아니지만 삶에는 이유가 있고
순탄하지만은 않은 삶이지만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듯이
좋은 일 가득할 것이라 다시 한번 다잡아 봅니다.
어렵지 않은 책인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책 잘 읽었습니다.

<이책은 업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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