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보러 가자
멕 태쳐 지음, 김아림 옮김 / 생각의집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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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3학년이 되면 과학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5학년이 된 저희 아들이 

엄마, 나 천문학자가 되고 싶어! 

어느 날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물론, 꿈은 여러 차례 바뀌고 

많은 꿈과 시행착오를 하지만 

이때 우연히 접하게 된 책을 너무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 초등학교 3-4학년 과학 시작 한 아이들에게 추천

✅ 호기심 많은 이들 누구나 추천!!

✅ 천체 관측 및 실험에 관심 있는 모든 이 추천!


달, 태양, 행성, 항성, 일식과 월식, 별자리

이 책은  이런 주제로 나누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화려한 색과 눈길이 가도록 제목과 

내용이 적절히 나누어져 있어서 

보기 편하고 읽기 쉬웠습니다. 

그중에 저는 두 문단 정도 리뷰 해보려 합니다. 

책의 단락마다 너무 예쁜 그림들이 많이 있어서 

눈이 먼저 즐겁습니다. 


[하늘]


이 책에서 정말 좋은 점은 

그냥 '하늘'에 대해 설명해 주는 것이 아니라 

같이 참여하는 방법을 기록해 주어서 정말 좋습니다. 


◆ 하늘을 관찰하는 데 필요한 준비물 

◆ 하늘을 관찰하는 천문학 노트 쓰는 법 

◆  하늘을 관찰하기 좋은 시기 

◆ 하늘을 관찰하는 좋은 곳 

◆ 날씨의 관찰자 되기 

◆ 구름이 머무는 곳 

◆ 특별한 기상현상들 

이렇게 같이 참여하고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의

사진과 글이 있어서 

호기심이 많은 초등학생들에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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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별자리]


요즘은 도시의 불빛으로 별을 본다는 게 쉽지는 않아요. 


이 단락에서는 

◆ 별들은 밤에 어떻게 이동할까? 

◆ 탐험가들은 어떻게 별을 보고 방향을 찾았을까?

◆ 별을 활용해 남쪽과 북쪽 찾기

◆ 나만의 별자리 만들기

◆ 평면 천체도 만들기


제가 몇 가지 추려놓

은 부분 이외에도 

책 속에는 정말로 호기심 가득하게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그런 많은 내용이 많이 있었습니다. 


어른인 제가 읽어보아도 너무 재미있고 호기심을 

채워 줄 수 있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느낀점>

많은 어린이 과학 책을 보았지만 그 많은 책들과의 차이점은 

같이 참여할 수 있게 준비물과 재료를 소개해 주면서 

같이 관찰할 수 있는 그런 내용까지 있어서 

정말로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책인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 줄 수 있는 그런 책이고 

글씨가 빼곡하지 않아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 과학 책이 정말로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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