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식물의 세계 - 끝내 진화하여 살아남고 마는 식물 이야기
김진옥.소지현 지음 / 다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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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다른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인간의 세계만큼이나 복잡하고, 골치아픈 세상은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이 세상에서 치열하게 쳇바퀴를 돌리며 사는 아주작은 인간 중 하나이지만, 나름 나도 최선을 다해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간다 생각했다.

식물의 구조는 뿌리,줄기,잎,꽃!
뿌리의 역할은 수분과 영양분의 흡수.
줄기의 역할은 양분과 물의 이동통로.
잎의 역할은 증산작용과 광합성.
꽃의 역할은 수분과 수정으로 인한 종족의 번식.

누구나 다 아는..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
그리고 단순히 암기하면 되는 간단한 구조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 단순한 구조를 가진 식물내에도 인체의 신비 못지않은 비밀이 숨어있었고, 식물들 나름대로 체계와 법칙을 가지도 돌아가고있는 세계를 가지고 있다는것.

그 세계는 인간의 세계와 멀지 않은..엄밀히 말하자면 상호관계 속에 밀접하게 접해있는 그 무엇보다도 가까이 있는 세계였다.
그리고 인간이 그것을 인지하고 서로의 세계를 존중해야 인간의 세계도 유지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하고 있는 책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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