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정품최신간■HOW SO? 하버드대 선정 인문고전/전60권/하버드대선정인문고전
헤르만헤세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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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쏘
하버드대(서울대)선정 인문고전을 읽고있는 예비초등5학년 유짱입니다. 아이고, 사실 인문고전이 그리 쉬운 책이 아닌데 그나마 하우쏘 인문고전이
조금이라도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눈높이에서 만들어진 책인것 같아서 첫 인문고전의 마중물로 읽기 딱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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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국가에 관하여서는 중고등학교의 국어와 도덕과목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아이가 살면서 플라톤의 국가에 대해 깊이 알아보고 읽어보 할 일이
얼마나 있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좋은 고전에 대해서 세상에 이런 책과 이런 고민을 했던 위인들이 있었다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많은 생각거리를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초등5학년, 생각이 깊어지고 전두엽과 후두엽이 활성화 되면서 일명 사춘기와 더불어 내 존재의 이유에 대해 고민하시
시작할 나이, 부모의 간섭으로부터 스스로를 조금씩 독립시킬 나이죠. 생각이 많아질 나이기에, 더 많은 것을 알고 배웠으면 하는게 엄마
마음이라죠.

또한
5학년의 사회교과는 국토부터 시작하여 지리, 국가, 법, 경제 모든 사회영역과 관련하여 정보를 확장하는 3,4학년과는 또다른 심화된정보를 배우는
시기이니만큼 관련 정보들을 다양하게 읽어보고 알아두기를 바라는 마음이랍니다.

다들
엄마 아빠라면 '인문고전' 읽혀야 하는데~ 라는 고민을 한번쯤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괜히 어렵게 시작하면 아이들이 거부할 것이
틀림없고, 너무 겉할기 식이라면 또 그렇게 투자를 하고 읽혀야 할 이유가 없죠. 그래서 제가 선택한 것이 바로 How so?
하버드대(서울대)선정 인문고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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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국가를 꿈꿨던 플라톤에 대해서, 그리고 국가론에 관한 정보가 담겨져 있는 하우쏘 인문고전은 아이들이 부담스럽지 않도록 만화로 설명하되, 단순히
만화로 끄적거리다 마는 수준이 아니라 재미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면서도 쉬운 전개로 조금씩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 구성이라서
꼼꼼하게 읽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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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국가란 국민과 국가가 어떻게 해야 이상적인 국가를 만들 수 있는지 고민한 흔적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플라톤이 살았던 시대보다 몇천년이 지난
지금도 국가와 국민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천년도 전에 고민했던 것 만큼 이상적인 국가의 모습으로 전세계가 다들 잘 살아가고 있나요?
생각해보고 돌이켜보면 아직도 이상적인 국가란 어느나라다 라고 콕 찝어 이야기 할 수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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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국가라는 책은 사실 플라톤 혼자서 이야기를 구성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플라톤의 스승인 소크라테스가 플라톤, 아데이안토스, 글라우콘,
폴레마르코스, 트라시마코스, 케팔로스 등과 함께 플라톤의 형제, 지인들과 함께 대화와 질문, 대답을 주고받은 것을 담은 책이라고 해요.

과거의
지식인들의 이야기 속에서 그들의 생각과 고민, 그리고 이상적인 이론들을 모두 접할 수 있지요. 플라톤은 글 속에 정작 등장하지 않으면서도,
스승인 소크라테스를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국가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다고하네요.

물론
그당시의 이상적인 국가와, 지금 현대의 이상적인 국가의 기준과 차이가 분명 존재하겠지만, 국민을 위한 국가와 올바른 국가에 대한 정의는 어느
시대라고 하더라도 같지 않을까요? 수천년전의 단군의 조선시대부터, 몇백년 전의 이성계의 조선까지, 그리고 지금 대한제국에서부터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민은 이상적인 국가에서 살아가고 싶었을 것이에요. 그리고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도 이상적인 국가의 모습을 위해 개개인이 각자
노력을 하며 살아가고 있얼 것일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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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문고전을 읽어야 하는 아유, 하버드대나 서울대 같은 지성인을 키우는 교육기관에서 읽어야 한다고 추천하고 선정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플라톤의 국가라는 책이 그저 정치와 국가에 대해서만 담고 이쓴 것이 아니라, 윤리, 심리, 교육, 철학, 경제, 우생학, 같은 광범위한
지식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천년이 지나도록 그 정보가 읽히고 읽혀서 인류의 자신이 되어 있기에, 기왕이면 초등고학년부터 조금씩
인문고전에 대한 책읽기로 다양한 생각을 접해보는 것도 좋은 기회이지요. 막연히 옛날사람거~ 에서 지나지 않고, 재미있는 그림과 설명으로 How
so? 하우쏘 인문고전은 어른인 제가 읽어도, 12살이 초등학생이 읽어도 이해가 쏙쏙 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주고 있기에 더더욱 아이에게
추천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사실 요즘은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도 함께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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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읽기 과정을 통해 플라톤이 살았던 시대상과, 플라톤의 스승, 지인, 동료, 가족, 제자등의 이야기도 한꺼번에 알 수 있고, 플라톤이 어찌
올바른 생각으로 그의 삶을 국가와 사람들을 위해 살아왔는지도 배울 수 있어요. 그 당시로서 최고의 교육기관을 세우고 국가를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배울 점이 많은 것 아니겠어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나를 위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국가가 우리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국가'와
'나'의 관계가 불평등하지 않고 올바른 상태로 더더욱 이상적인 상황으로 가고 있는지 등을 아이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것 같아요. 아빠는
아빠자리에서, 엄마는 엄마자리에서, 아이는 아이 자리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눌수록 책을 읽는 그 장점을 고스란히
우리의 것으로 가져갈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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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이야기라고해서 옛날의 것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를 살고 있는 아이의 시점에서 풀어서 설명해주는 것이 How so? 하버드대(서울대)선정
인문고전 책의 특장점인 것 같아요. 타사의 인문고전책이 그냥 국가론을 그대로 그림으로만 설명해놓았다거나, 아니면 너무 긴 글밥으로 부담스럽게
사실적으로 담았다거나, 아니면 청소년이나 어른이 읽는 책은 그냥 옛글 그대로 담아내면서 끝까지 읽기보다는 잠자리 수면제 독서로 더 가능한 책들도
있게 마련이죠. 그와는 달리 하우쏘 인문고전의 장점이 바로 넘길수록 궁금하고, 재밌게 설명했다! 라는게 답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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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이
이미 천년도 전에 생각한 남녀의 평등사상과 지금의 사회현상에 대해 비교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이런 소수의 생각의 변화룰 꾀한 선인들에
의해 지금과 같은 평등의 기회가 여성에게 찾아왔을 수도 있다라는 점을 특히나 여자인 아이에게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과거의
평등에 대한 생각, 그리고 불평등한 사회현상, 또 현재의 미투와 관련한 여성인권신장의 이야기들도 이야기 나누다보면 과거의 책으로 현재의 사상을
풀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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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책을 읽음으로써 지금의 우리를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How so? 하버드대(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책으로 더더욱 정치적이고, 지식이
쌓이는 지식독서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책을
다 읽고나서 제공되는 독후활동으로 더 정보를 확장해서 공부할 수도 있어요.

유짱은
아직은 가볍게 인문고전에 접근하는 것 만으로도 큰 성과가 있기에 독후활동을 따로 진행하고 있지는 않지만 책을 읽고 가능하면 현재의 사회현상과
관련하여 연결해서 이야기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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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 자신감 초등 4단계 - 긴 글은 빠르게! 어려운 글은 쉽게! 독해력 자신감 4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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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의 초등국어신간 독해력 자신감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독해력은 모든 공부의 시작이라지요. 국어공부가 저도 모든 기본이라고 생각하여 아이에게 강조하고 있는데 말이지요. 겨울 방학이 사실 더더욱 공부하기 좋은 시기인데 제가 관리를 잘 못해주고 있어서 열공안하고 맨날 놀고있는 유짱이에요. 그래도 꾸준히 국어공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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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 자신감은 지학사에서 새로 만든 도서인데요. 독해력 공부도 학원표 보다는 집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도록 자극과, 도움을 주는 교재에요. 유짱은 예비초등5학년인데요, 도서가 아직 5단계가 나오기전에 국어독해공부를 시작하느라고 4단계를 풀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사실 1단계도 좋다고 생각해요. 국어독해력이란 쉬운단계부터 아이에게 부담없이 학습을 하도록 유도하는게 제일이라고 생각해서 말이죠~

스스로 학습을 돕기위해 자기주도적인 둑해일지와 자신감스티커가 제공되어 있어요.


본인이 직접 계획을 세워서 꾸준히 스티커로 체크하면서 노력한다면 자기주도학습도 금새 완성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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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의 독해력 자신감은 총 6단계 초등학년별 구성으로 되어있고요, 중학단계도 비문학 독해연습과 문학독해연습으로 세분화하여 심화하여 공부를 이어나갈 수가 있어요. 유짱은 현재 4단계를 풀고 있지만 다 풀면 3단계도 더 풀어본 후, 5.6단계로 확장할 예정이랍니다.

무작정 읽고 푼다! 라는 것을 벗어나서 국어독해의 비법을 분석해주니, 아직 그냥 읽는 것은 할 수 있는데 분석하면서 읽는 능력이 부족한 초등아이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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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비법을 스스로 읽고 연습하면서 공부했답니다.

글의 주제 파악하기 / 글의 짜임 파악하기 / 분위기와 정서 파악하기 / 이야기속 인물의 마음과 성격 파악하기 등...

글을 분석하는데 필요한 전략들을 꼼꼼하게 연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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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연습과 전력을 배우고 나면 실제로 독해 속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해볼까요?

지학사 독해력 자신감은 이름 그대로 독해하는 능력에 자신감의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서 독해전략을 소개하고, 다양한 독해연습을 통해 실력을 올린답니다. 인문쇠, 과학기술, 문학과 같은 다양한 영역의 설명문, 보고서, 논설문, 시. 등의 갈래별 글을 보고, 사회,과학, 도덕, 국어 등의 통합적인 지식을 꼼꼼하게 읽어가며 읽고 내것으로 만드는 연습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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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 독해력 자신감 책 속 독해 연습은 총 30차로 구성되어 있어요. 꼼꼼히 공부하면 한달에 한권을 끝낼수도 있고, 이틀에 하나라면 두달에 한권을 끝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한달이건 두달이건 상관없이 꾸준히 독해력 자신감의 향상을 위해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이 중요한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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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앞에서 독해전략을 세웠다고 무조건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독해력에 자신감이 생기게 하는 가장 첫번째 조건은 바로 어휘죠! 다양한 국어어휘를 자유롭게 다룰 줄 알아야해요. 그렇다면 적절하게 어휘를 골라 쓸 수 있는지, 혹은 정확한 뜻을 알고 있는지 파악하고 있어야 하죠. 주제와 관련 어휘들도 미리 공부를 하면서 한번 더 머릿속에 넣다보니 연습하기에 너무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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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어휘는 한번 더 설명해주기도 하고, 글의 길이가 그리 길지 않아서 4단계라고 해도 초등 3학년부터 저희아이처럼 예비5학년 친구라도 자연스럽게 공부하고 넘어가면 좋은 책이 바로 독해력 자신감인 것 같아요. 그리고 특히나 지학사의 독해력 자신감의 특 장점이 바로, 정답책 이더라고요! 해설책보고 깜짝 놀랐어요. 완벽하게 분석이 되어있어서 제가 슥~ 읽고나면 아이가 혹시나 하는 질문에도 다 알려줄 수 있고 말이에요.

제가 국어전문이 아니지만 강사경력이 있다보니 해설지만으로도 아이에게 마치 선생님처럼 제대로 설명해주기도 쉬운것 같아요.

아직은 독해력 풀이중이지만, 교재 다 끝나고 나면 해설에 분석되어있는 것을 고대로~ 따라 분석해놓는 것 시켜봐야 겠어요.

중고등 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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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 독해왕 4단계 숨마 초등국어 독해왕
김효진.김영신.안희진 지음 / 이룸이앤비 / 2018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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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이앤비의
초등국어 독해왕! 숨마쿠라우데 중고딩 교재의 대표브랜드 이룸이앤비에서 초등국어실력을 높이기 위해 만든 교재죠! 중학교재가 워낙 추천받았던 좋은
책이었기 때문에 아무 망설임 없이 선택했던 초등국어 독해왕 독해문제집이랍니다.

유짱은
아주 신이나게 초등1단계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다지고 올라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1단계는 뭐랄까 아주 쉽고 쒼나고 즐겼다면, 지금 본인의 단계에
맞는 4단계는 딱..적앙하게 아이의 실력이 다져지고 있는 것 같아요. 초등6학년 단계까지 다 하고 중학단계도 꾸준히
올라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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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는 능력은 꼭 국어만 생각하지 않더라도, 모든 과목 공부의 기본이 된답니다. 저역시 영어강사로써 말 귀를 잘 못알아 듣는 친구들을 많이
봐왔는데 문제점은 단 하나 국어실력이 부족한 것이었어요. 공부를 안해서? 중요한 영어상황들을 외우지 않아서도 문제가 되지만, 국어 읽기 능력이
떨어지는 친구들은 영어책을 봐도, 과학책을 봐도 사회책을 봐도 이해를 잘 못하더라고요.


그런 친구들 중 남자 학생들 같은 경우 일부는 아주 어릴때부터 책읽기는 잘 하지않고 만화책만 보고 자란 친구들이 좀 있었기에, 저는 제가
만화책을 좋아하지도 않았던 데다가 자연스럽게 티칭하면서 느꼈던 것이 기억에 남으니 만화책은 아이들 어릴때 일부러라도 전혀 읽혀주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이제 고학년이 되면서는 다양한 책읽기가 모두 필요하기에 함께 읽고 있지요.

책읽기를
꾸준히 하면서 읽기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가장 기본이 되겠지만, 적당하게 읽다보면 흐름으로 파악되는 것도 물론 사실이에요. 그래서 정확하게
글을 분석하는 능력은 이렇게 독해 교재 속에서 배워야 한답니다. 초등아이들의 국어공부는 책읽기를 90% 기본으로 하되, 꾸준한 어휘를 자꾸
접하고, 독해 교재로 부담스럽지 않게 읽는 글을 분석하는 능력을 키우는 10%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렇기에
학원이나 논술수업 등 아이들에게 돈과 부담이 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하루 두장, 하루한장이라도 꾸준히 국어독해를 하는 연습이 필요하겠지요.
그때 추천할만한 초등국어독해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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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
독해왕 교재는 기본적으로 학부모들의 의견을 충분히 받고 문제점을 파악해서 만든 교재기에, 많은 돈이 들지 않으면서도 효율성을 높이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수 있는 글 읽기 훈련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부담스럽지 않은 양으로 아이 혼자 스스로 조금씩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것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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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스스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구성이라서, 교재앞에는 스케줄표가 제공되어 있어요. 어떤주제로 진행되는지도 알 수 있고, 언제
공부했는지도 꼼꼼하게 적으면서 하면 좋겠지만, 대충~ 꼼꼼하게 공부하지 않는 우리 따님은 뭐 끄적대는 것도 싫어해서인지 체크를 안하더라고요.

따로
체크는 안하지만 알아서 하게 두는것도 괜히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방법인것 같아요. 25일차의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고, 1주에 5일치씩
총 5주차 구성으로 공부를 할 수 있어요.

초등저학년이라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학습을 하고 주말을 이용해서 복습을 하는 것도 좋겠죠?

그런데
사실 직접 해보다보면 하루 빠지면, 또 언젠가 하루 또 빠지고. 밀리고 늘어지고..하다가 제대로 못하게 되는 경향이 많아요. 그런 경험 누구나
있지 않나요? 또 관리하는 엄마 입장에서도 엄마가 바쁘면 괜히 체크도 잘 못해주고, 괜히 아이만 닥달하고, 그렇게 국어읽기 공부 자체가
스트레스와 부담이 되면 안좋잖아요.

제가
저희집에서 사용하는 팁은 날짜별 스케줄에 무조건 맞춰서 공부해요! 1일차~25일차까지. 그 달의 1일부터 25일까지 평일과 주말을 따로 나누지
않고 모두 풉니다. 그리고 나중에 남은 날들동안 어휘며 복습을 진행해요.

이렇게
공부를 하다보면 하루라도 빠졌을때 날짜가 맞지 않아서 뭐랄까!! 아이도 괜히 더 조급해지고 챙기게 된다고나 할까요? 25일차까지 다 진행하고
나서 아이가 빠져서 풀지 못한 날을 나중에 여유있게 풀어가면서, 괜히 스트레스 주고 잔소리하기 보다는 격려하면서 한달에 한권을 끝낼 수 있다면
기특기특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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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결국 꾸준히 해야 하는 것이고 아이가 스스로 목적을 갖고 해야하는데, 엄마가 잔소리 한다고 잔소리 해서 풀었다고 잘한다는 것은 그저 절반의
성공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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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도 아빠를 기다리며 아이와 공부를 진행했어요. 이번주는 11일차에서 15일차까지, 그리고 오늘이 16일이니까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니 샤워가 끝나면 16일차 스스로 조금이라도 집중해서 읽고 풀고 끝내야 겠지요?

저는
일차에 맞는 날에 풀기때문에 주말 복습 부분, 어휘연습, 어휘력테스트나 십자말 풀이 부분은 25일까지 교재를 끝내고 남은 날을 이용해서 복습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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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
독해왕 14일차에서는 설명문을 위주로 국어읽기를 해요. 국어독해를 할때 주의해야 할 점은 절대 주관적인 생각을 담지 않고 오로지 글쓴이의 입장에
입각해서 글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아직 아이들의 뇌가 어른처럼 완벽한 것이 아니기때문에, 글을 일다보면 객관적인 설명문인지 주장하는
글인지도 모호하게 생각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또한 객관적인 설명문을 보면서도, 자신이 머릿속에 알고있는 정보와 글 속의 정보가 결합하면서 글의
내용과는 아주 동떨어진 답을 선택을 하거나? 하는 실수를 자주해요. 그리고 그런 실수는 꼭 초등학생뿐만이 아니라 중학생, 고등학생도 하죠.
그리고 솔직히 아이만 하나요? 내 설명을 들으면서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들 만나는 일도 태반인걸요?

마침
어제도 유튜브에서 제가 어떤 영상 속의 많은 질문 댓글 중 하나를 콕 꼬집어서 제가 알고있는 내용을 설명해놓았더니, 제가 설명한 이야기랑
상관없이 헛소리로 댓글로 시비를 터는 초딩같은 사람이 있더라고요. 요즘 용어로 욕까지 하면서 말이죠. 사실 화가나기보다는 불쌍하더라고요. 말귀를
못알아듣고, 글에서 뭔 말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씨부리는 어른도 태반인데, 초등아이들은요? 그 어른은 어릴때부터 스스로 국어독해읽기공부
안했나봅니다 흐흐흐...

저는
제 아이가 그런 어른으로 자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국어독해 교재 꼼꼼히 풀게 할 거에요. 수학계산? 조금 못해도 괜찮아요. 수학보다 국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저.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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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관련한 긴 글도 읽어보았답니다. 읽고 푸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고학년, 또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면 갈수록 더더더욱 긴
글도 읽어내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데, 그냥 혼자 잘해봐라..라고 두는 것보단 엄마가 분석의 팁을 조금씩은 알려주면 좋겠지요? 초등국어 독해왕은
해설서도 잘 되어있어서 엄마가 간단하게 5분이라도 짬을 내어 분석해줄 수 있는 팁과 분석노하우가 다 되어있기에 먼저 휘리릭 읽으면 좋아요.
아이가 아이책으로 읽고 문제를 풀때 엄마는 해설지를 읽는거죠. 그래서 아이가 읽으면서 분석한 것과, 엄마가 파악한 내용을 비교해볼때 우리 아이가
읽기능력 중에서 어떤 부분들을 잘 모르는지, 어느것을 잘하는지 등도 금새 파악할 수 있어요.

 

 


 

저는
지금 초등공부는 앞으로의 중.고등을 준비하는 연습기간이라고 생각하기에 아이에게 정답이냐 아니냐를 강조하지 않아요. 도리어 지금 더 틀려라 라고
말한답니다. 더 실수를 많이 하고,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는 초등학교때 모든 것을 경험해 보고, 깨달아 가면 좋을 것 같다며, 설명해줄 것이
많으려면 틀리는게 더 좋으니 오답으로 다 풀어라! 라고 할만큼 ( 살짝 뻥도 섞어가면서 ) 이야기해요. 그래서 아이는 내가 맞췄다 틀렸다에 대한
부담이 없죠. 엄마가 아이를 잘한다 못한다 평가하지 않으니까요. 대신에 엄마의 생각과 아이의 생각을 분석하고, 아직 초등 고학년으로서 아이가 잘
모르는 국어문법적인 용어들도 슬쩍슬쩍 써가면서~


 


 


물론 저도 국어문법? 몰라요. 영어문법이야....누워서 떡먹기처럼 용어가 파바박 튀어나오는게 국어는 또 용어가 다르잖아요. 그래도 엄마가 아는
어색한 용어들도 써가면서 아이에게 긴 글을 읽어내는 팁과 분석하는 노하우도 엄마가 아는 선에서 이야기해요. 때론 같이 헤매면서 답을 찾아가기도
하고 말이죠. 아이는 '엄마도 나처럼 그렇구나' 라는 것을 느끼면서 '엄마도 노력해' 라는 것에 더 포커스를 맞추게 되는 것
같아요.


 


 

솔직히
엄마가 공부를 할 순 없어요. 아 놔! 공부는 애가해야지, 엄마가 언제 그런거 할 시간이 있남요?


 


 

대신
아이가 읽는 그 짬 5분을 해설지에 크크크크... 참고로 저는 해설지도 아이 앞에서 안읽어요. 애는 문제집 주고 엄마는 정답해설지 주는거 이것도
컨닝이죠. 그래서 ㅋㅋ 슬쩍 들고 다른 방에서 읽고와요 냐하하하하...그리고 다 아는척? 하기도 합니다. 엄마도 이런 센스와 잘난척 정도는
있어야 할 듯해요. 엄마는 해설서와 친구가 되세요 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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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아이가 풀고 답을 찾을때 때로는 모호하게 답을 맞추는 경향도 있어요. 사실 제대로 읽고 제대로 답을 찾았음에도 스스로가 "다행이다. 찍었는데
맞았어" 이렇게 생각하게 될 때가 있어요. 본인의 글읽기 독해 능력을 아직 잘 모르니까요. 그래서 아직 어렵지 않고 쉬운 초등학교때 독해 내용은
공부 안하는 엄마나 아빠가 봐도, 그리고 해설서 컨닝을 하면 다~ 눈에 보이니까, 아이가 맞춘 이유가 무엇인지, 아이가 제대로 하고 있다라며
콕콕 찝어서 분석을 해주면 아이는 더욱 자존감과 자긍심 그리고 스스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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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하는 당신! 용어풀이와 어휘력 연습은 빼버려!

사실
빼는게 아니죠. 26일차로 미뤄뒀을뿐, 중간중간 빼먹는데 '응 다 끝나고 복습할때 하자 패스!"

아이들
은근히 패스! 안하는거 좋아해요 하핫. 뭐 25일차까지 다 끝내고 나서 엄마도 아이도 딩가딩가 놀다보면 어휘력풀이나 공부 안하고 넘어갈때도
있습니다만..핫핫...아 또 그런것도 아이에게 공부 더하자고 꼬실 수 있는 방법이니까~ 소를 읽고 대를 키우는 노하우죠. 힝~ 그래도 가능하면
교재 25일차까지 다 풀고나서도 잊지말고 꼼꼼하게 월말까지 다 보는걸로 약속~~~~~

 

 

매일매일
조금씩 글 읽기 능력을 향상시켜 모든 공부의 자신감을 향상시켜볼게요.

초등국어
독해왕으로 다양한 글들을 쉽고 재미있게 읽고 공부하고, 독해왕 5.6권도 최신으로 출판되었다고 하니 6단계까지 다
읽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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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깨치는 비법 한깨비 한글 공부 1 한글 깨치는 비법 한깨비 한글 공부 1
최승한 지음 / 다락원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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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공부의 일인자, 다락원에서 유아한글학습지가 나왔어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어학도서하면 다락원은 기본인데,

 

이젠 어린이 유아한글공부도 한깨비 한글공부면 다 된다! 아닐까요?

한깨비 = 한글도깨비 = 한글 깨치는 비법

이름도 너무 잘 지었네요.

쭌쿤의 한글공부는 조금 늦었습니다만...올해 입학 예정이에요.

한글교육하면 막 4살 5살 부터 하는 친구들도 많지만...사실 적정연력은 6.7세가 아닌가 해요.

가끔 저희 아이들처럼 글자엔 큰 관심이 없어서...7살 후반쯤에야 불붙은 아이들도 있고요.

요샌 학교 교육도 조기교육을 폐혜를 막고 적기교육을 지향하면서

 

한글공부를 초등1학년 국어수업을 전적으로 한글공부로 투자하죠.

그래서 사실 한깨비 한글공부 교재는 8세 초등1학년 친구들에게도 챙피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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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글교재가 워낙 다양하고 많은데, 그중에서 다양한 선택을 해야해요.

저도 아이의 한글공부와 관련하여 이것저것 다양한 교재들로 일부러 아이가 질려하기 전에

 

변화를 주어가면서 교재를 바꿔보았기에,

교재마다의 장단점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한깨비 한글공부책의 경우, 스토리와 함께라는 것,

 

그리고 같은 학습지 중에서도 재미가 훨씬 월등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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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 놀이처럼, 다양한 색감과 게임으로 아이들이 공부를 할 수 있어서,

학습? 공부 보다는 놀이같아요.

그래서 한글학습지 교재로..엄마표 한글공부를처음 시작하는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싶은 한깨비 한글공부학습지입니다.

재미는 주되, 아이의 학습수준과 연령에 맞춰서 더 공부를 가감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쭌쿤은 어느정도 한글을 다 읽고 쓸 수 있어요. 받임과 어려운 모음을 제외하곤 말이죠.

그래서 재미나게 교재부분을 공부하고 하나하나 직접 그림 단어를 써가면서 더 확장하면서 놀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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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나비, 다리미, 라디오, 무궁화, 부엉이, 사자..등등...

자음공부라고해서 아야어여로 시작하는 것이 아닌...게임과 색칠공부,

 

그리rh 바로바로 생활 속 어휘를 통해서 하는 공부라서 더 좋아요.

쭌쿤이 직접 색칠하고 하나하나 글자도 써가려고 노력하더라고요.

한깨비 한글공부만의 한글을 깨우치는 비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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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한글을 서로 연결하면서 이미지학습도 가능한 기분이에요.

아이들은 사실 재미있고 쉽고 간단하게, 명확한 그림으로 한글을 떠올리잖아요.

그래서 예전의 유명한 홈스쿨 학습지의 경우에도 통문자부터 시작하여

 

이미지학습법으로 한글을 배우도록 하곤 했었죠.

아이를 위해 막 선생님을 붙여서 한글학습을 가르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겠지만,

다락원의 한깨비 한글공부를 통해서

 

엄마와 함께 재미나게 하루 10분이라도 한글을 공부하는 즐거움이 있네요.

한글쓰기도 순서와 연습을 충분히 진행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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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이 좀 지루해질때는 쓰기보다는 스티커와 이미지로 한번 더 각인시킬 수 있죠.

한깨비 한글공부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그림이 아기자기해서

 

이해도 빠르고 아이늘도 더 편해하는 것 같아요.

그냥 그림이 잔뜩 있다고 해서 이해가 더 잘 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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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깨비 한글공부 속에서 유아한글답게 스토리텔링 통해서도 정보를 주고 있는데요.

유아한글학습지에서 이야기는 빠질 수 업죠. 그냥 이야기를 하면서 단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닌,

이야기와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서 자음과 모음의 결합과 변화등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아이는 그림이나 이야기처럼 모음의 변화과정들을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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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한글학습지답게, 색칠공부며, 스티커, 채워넣기, 미로찾기 등등...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하나도 없는 한깨비 한글공부로

 

2019년 한글공부도 엄마표로 성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락원의 유아한글학습지 한깨비한글공부는 총 5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자음과 모음 두권, 받침, 복잡한 모음, 쌍자음 등등...

한글공부가 처음인 친구들은 차근차근 1권부터 시작하면 좋고,

입학을 앞둔 친구들도 빠르고 가볍게 휘리릭 훑어보는 용도로 다섯권을 모두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어느정도는 한글공부를 했어도, 받침을 잘 못읽거나,

 

복잡한 모음을 모르거나, 쌍자음을 헷갈려 하는 친구들에게,

필요한 단권으로 반복학습을 시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말이죠~~~

 

내아이와 함께 조급하고 빨리 떼서 읽기독립시키겠다는 마음의 학습보다는,

아이의 평생을 가져갈, 그 국어공부의 그 시작이 되는 한글공부를

 

재밌고 신나는 엄마아빠와의 놀이시간으로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시작을 한깨비 한글공부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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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 독해왕 1단계 숨마 초등국어 독해왕
김효진 지음 / 이룸이앤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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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주니어의 초등국어 독해왕이 새롭게 출시가 되었어요.

국어 독해력이 강조되는 지금, 국어 독해력 공부에 정답은 꾸준함 뿐이더라고요.

영어보다 어려운 것 같은 국어. 그 국어공부의 꾸준함을 위해 숨마주니어 독해왕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자, 저희집엔 예비초등5학년과 예비초등1학년이 있어요.

그럼 초등1학년 단계 초등국어 독해왕은 누가 풀까요?

다들 둘째 쭌쿤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둘째가 아닌???? 초등5학년을 앞둔 유짱이 1학년 단계부터 꾸준히 풀고 있습니다.

헐!!!!!!!!! 하려나요???

아니요? 전 너무 좋아요.

국어력은 어렵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쉬운것부터 실력을 차근차근 쌓아야 하죠.

그리고 기왕 공부하는데 내나라 말, 국어공부가 싫고 재미없고 억지로 해야 하는 것이라면,

세종대왕님이 땅을 치고 슬퍼하시지 않을까요?

저는 요새의 국어독해력 집중 추세도 사실 염려스럽긴해요.

국어공부가 필수이며 모든 언어와 공부의 근간이긴 한데,

어느새 이것도 아이들에게 학습부담으로 주어지고 무조건 해~라며 공부거리만 하나 더 늘어나는게 아닌가 하고요.

저야 10년도 넘게 꾸준히 국어가 답이야!!!

영어가사지만 역시 국어가 답이야!!!!!!!!!! 국어는 모든 과목의 근간이고 너의 언어의 기본이라고 생각해왔기에......

요즘의 이런 급격한 독해력 강조 추세가 또 한편으로는 아이들에게 '독'이 되지 않을까 고민된답니다.

영어도 마찬가지. 쉽고 재미있고 이해하면서!

국어도 마찬가지죠, 쉽게 재미있게,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어야 해요.

그래서 아이에게 5단계를 건네기보다는 더 쉬운 단계의 책을 접하면서 아이의 학습단계에 혹시 부족한 점은 없는지,

충분히 제 학년에 갖춰야 할 독해력과 어휘력을 갖고 있는지 꾸준히 판단이 필요하답니다.

숨마주니어의 중등단계의 중학국어 교재가 정말....너무 좋은 교재들이라고 추천을 받아왔기에,

초등단계의 국어 조차도 아무 망설임없이 선택할 수 있지요.

어느새 1단계부터 차근차근 쉽게 공부하다보면 아이에겐 국어도 어렵지 않고 즐거운 학습템이 되지 않을까요?

초등국어 독해왕은 1주 5일씩 총 5주차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냥 매일 푼다면 25일 과정으로 끝낼 수 있겠네요???

아이랑 공부를 진행할때 저는 주말을 따로 빼지 않고 제 날짜에 딱딱..하는 것을 추천해요.

다 해놓고 노는 맛이 즐겁다는 것을 알게해야죠. 또 주말 놀고나면 월요병 아이들도 나더라고요.

모든 공부의 기본은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특히 초등국어 독해왕처럼 학원이나 학습지처럼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고,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해요.

보통 학원을 다니면서 영수나 국영수 공부하는 친구들의 단점이 바로 끊어서 공부한다는 것이더라고요.

제가 꾸준히 10여년 아이들을 지도해오니,

영어수업이 있는 전날이면 영어숙제를, 수학수업이 있는 전날이면 수학숙제를..

그러다보니 사실 공부한 당일에 예복습이 진행되어야 기억에도 더 잘 남을 텐데...

수업에 닥쳐야 숙제만 바리바리 하고 급하게 오가는 친구들을 많이 봐선지 제대로 효육성이 안나오더라고요.

하루 단 십분이라고 하더라도, 꾸준히 매일매일 공부하는 아이와, 끊어서 군데군데 하는 친구들,

또 안하다 땜빵공부 하는 아이들은 서로간에 차이가 분명이 클 것이라고 생각해요.

고학년 교재는 좀 더 지문이 길테니 '아이 귀찮아~'라고도 말하겠지만,

초등1학년 단계여선지 쉽게 뚝딱 풀어낸다고 아주 좋아하는 유짱이에요 ㅋ

하루에 2~3가지의 지문을 읽고 생각하고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서,

다양한 국어 지문을 읽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갑니다.

글은 편지글, 동요, 설명글, 토론, 일기, 전기문, 안내문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하게 읽을 수 있어요.

저학년 교재다보니 훨씬 쉽죠? 고학년으로 갈수록 더더 수준이 높은 글들이 나오겠죠~

매 주차의 초등국어 독해왕 5일차를 끝내고 나면 그동안 배운 어휘들로 복습을 해요.

꼼꼼하게 반복을 통해서 기억을 높일 것 같습니다.

아잉...오늘은 13일인데 밀려서 11일차를 풀어야 할 때네요.

교재는 사실 초등국어 독해왕이 집에서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양도 난이도도 부담스럽지 않게 공부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스스로 집에서 공부하는 교재들은 어렵지 않아야 아이도 스스로 해낸다는 자존감도 높아지고,

함께 학습을 봐주는 엄마나 아빠 입장에서도 몰라서 발을 동동거릴 일이 없지요.

매일매일의 학습 속에 어휘력 체크 부분을 넣어서 꼼꼼하게 어휘실력을 쌓아갈수도 있도록 되어 있어요.

사실 생각보다 아이들 어휘실력이 떨어지거든요.

나름 책을 많이 읽는다고해도 그냥 적당하게 앞뒤 맥락으로 모르는데 아는듯 넘어가버릴때도 있고,

귀찮아서 모르는데 넘어가기도 하고~

또 인터넷과 카톡, 단톡, 유툽 등으로 최신 인싸용어들만 알고 있지 실제로 고어나, 생활어 중에서도 한자어 유래한 어휘들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초등국어 독해왕을 진행하면서 '한자학습도 꾸준히 해야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용어도 배우고,

한자어에 바탕을 둔 유래어도 배우는데요. 그렇다고 초등아이들에게 한자자격증이며, 한자암기를 강요시킬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영어가 그렇듯이 자격증과 능력시험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속에서 표현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겠지요.

그렇기에 우리도 국어 독해가 중요한 것을 알기에 아이들에게 초등국어 독해왕 같은 좋은 국어능력교재를 풀게하는게 아닐까요?

가능한 학원이나 학습지 선생님 수업 대신 엄마표와 아이 주도로 공부를 진행하고 있기에,

다양한 종류의 글을 읽고, 글 읽기 훈련을 하고, 글을 읽는 훈련을 하고 집에서 부담없이 할 수 있는 교재를 원하는

엄마 아빠들의 의견을 가득 담은 초등국어 독해왕으로 어렵지 않게 필요한 부분은 설명도 해주면서 스스로 공부중입니다.

초등국어 독해력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갑자기 또 국어학원이 유행하기 시작했어요.

그뿐인가요? 국어 학습지도 아주 잘나가죠.

네 저도 사실 얼마전에 우리 둘째 쭌쿤을 위해 학습지 하나 시작했어요 ㅋㅋ

유일한 공부사교육 국어학습지 하나 합니다.

아직 한글이 완전하지 않은 쭌쿤에게 꼭 엄마표 말고도 아이를 응원할 선생님의 격려가 필요했기에...

한글 단계부터 꼼꼼하게 에비초등 준비를 위해 학습지를 해요.

그게 우리 둘째에게 맞으니까요~

하지만 단지 부모가 나름의 충분한 고민없이 그냥 국어독해 해야한다니까, 내가 해주기 뭐하니까 덥석 선생님만 불러서 뭐든 맡기겠다..라는건

위험한 발상인것 같아요. 가격도 만만치 않죠.

주간학습지도 한달에 3만원입니다. 선생님이 오셔서 꼼꼼하게 봐주시는 가격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 가격이지만,

부모가 매일 10분 봐주지 못할만큼 너무너무 내용이 어려워서 아이와 아무 대화조차 불가능할 고학년도 아니고,

어린 아이들은 엄마아빠와의 공부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유짱은 남들이 한달에 3만원 내고 숙제처럼 주간국어학습지 할때,

한달에 고작 만원대로 좋은 교재를 선택해서 매일 즐겁게 혼자 해요.

가성비짱! 효율성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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